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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짧게 써보는_현대 작가_이창원

이전 글: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수경 (tistory.com)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세경 (tistory.com) 이세경 작가에서 이창원 작가가 생각난 이유는 너무나도 의외의 부분에 있습니다. 바로 이세경 작가의 남편입니다. 부부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예전에 아르코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작가와의 대화'가 있었는데, 그때 들어가서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이창원 작가를 알게 되었고, 두 분이 부부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생각이 났지만 어떻게 하면 짧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로 다양하게 이야기 하기 때문에 '미술의 언어'로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대략적인 '감'으로 알 수 있..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세경

이전 글: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수경 (tistory.com) 지난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꾼 꿈에서, 토니 크랙과 신미경 작가가 생각났고, 신미경 작가로부터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가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신미경 작가는 비누로 '트랜스레이션'이라는 작업을 하고 이수경은 '번역된 도자기'라는 타이틀로 깨진 도자기를 활용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하 호칭 생략) 신미경의 비누 작업 중 도자기를 번역(트랜스레이션)한 작업이 있고, 거기서 '도자기'를 활용해 '번역'한 이수경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세경이 생각난 이유를 이제 써볼까 합니다. (클릭: 이세경 작가 작품 구글 이미지 링크) 이수경.. 그리고 이세경, 솔직히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생각 날 만한 작가였습니다. 그리고 이세경의 작품이 생각 ..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수경

이전 글: 왜 이런 꿈을 꿨을까...?_현대조각가 (tistory.com)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토니 크랙Tony cragg (tistory.com)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신미경 (tistory.com) 지난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꾼 꿈에서, 토니 크랙과 신미경 작가가 생각났고, 신미경 작가로부터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가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꿈 내용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어떤 거대한 조각이 절 깔고 뭉개었고 계속 깼다 잤다 하면서 꿈을 이어서 꾸게 되고 그 조각이 꿈을 이어 꿀 때마다 이미지가 달라졌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꿈에서 생각하길, '계속 변하는 조각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꿈을 꿨고, 지난 신미경 작가의 글을 쓰면서 가치가 살..

유화_초벌 할 때 이것!_ㅇㅋㄹ(취미○, 미대생◎)

함께 보면 좋은 글: 유화(아크릴)_스케치는 연필보다 이것!_ㅅㅅㅅㅇㅍ (취미○, 미대생◎) (tistory.com) 유화(아크릴)_스케치는 연필보다 이것!_ㅅㅅㅅㅇㅍ (취미○, 미대생◎) 본 내용은 스케치 글이니, 밑 작업에 대한 이야기들이 숙지되셨다 생각하고 씁니다. 해당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무엇이 다른가_데생, 소묘, 드로잉, 에스키스, onion7321.tistory.com 바로 결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유화 초벌을 들어갈 때 '아크릴'을 사용합니다. 물론 아크릴이 있는 사람의 경우 쓰면 됩니다. 취미의 경우 아크릴을 갖고 계시는 분도 갖고 계시지 않으신 분도 계실 텐데, 굳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갖고 있는' 하에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

궁금증_언제부터 캔버스 짜는 방법이 바뀌었을까?

*이 내용은 루치오 폰타나Lucio Fontana_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tistory.com) 글의 전시를 보면서 생각한 내용입니다. *작품의 옆면 사진은 직접 찍었습니다. *약간은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하는 내용이기에, '~습니다'체가 아닌 '다'로 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것에 대한 정답은 '모르겠다'다. 나름 찾아보려고 해도 마땅한 검색어도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겨우 검색어를 입력해서 검색한다 해도 역사에 대해서는 찾지 못했다. 폰타나의 전시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캔버스를 짠 방식이었다. '아... 맞다. 옛날에 저렇게 했었는데...' 문뜩 든 생각. 지금은 현재 캔버스를 넉넉하게 잘라, 천을 잡아당겨서 뒤에서 타카를 찍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캔버스 크기보다 조금 크게 맞..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신미경

이전 글: 왜 이런 꿈을 꿨을까...?_현대조각가 (tistory.com)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토니 크랙Tony cragg (tistory.com) 이 내용은 제가 꿈을 꾸고 나서 생각난 작가들; 토니 크랙(위 링크), 신미경을 써보려 합니다. 그리고 연계적으로 생각난 세명의 작가;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에 대해서도 후에 써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짧게 써보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당연히 길게 쓸 생각이 우선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니 크랙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며, 신미경,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도 상당히 국내외로 인지도 있는 작가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이번 내..

꿈 속에서 조차_짧게 써보는_현대조각가_토니 크랙Tony cragg

이 내용은 제가 꿈( 왜 이런 꿈을 꿨을까...?_현대조각가 (tistory.com) )을 꾸고 나서 생각난 작가들; 토니 크랙, 신미경을 써보려 합니다. 그리고 연계적으로 생각난 세명의 작가;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에 대해서도 후에 써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짧게 써보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당연히 길게 쓸 생각이 우선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니 크랙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며, 신미경,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도 상당히 국내외로 인지도 있는 작가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이번 내용 후에 더 쓰면 되는 것이고, 필요하지 않다면 쓰지 않으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그냥 이런 작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