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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여기 올린 만년필 잉크를 다른 펜에_롤러볼펜, 카랏포펜(엠프티펜) (tistory.com) 제이허빈의 뚜껑이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테이프로 말아서 썼는데, 고쳐보자 윗부분을 뺐다가 더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저게 저렇게 연결되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도저히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뚜껑을 버리는 걸 선택했고 펜 본체는 그냥 씻어놓기만 했습니다. 나중에 리브리스가 망가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교환할 수 있을 거 같아 남겨놨습니다. 그나저나 저게 저렇게 연결 되어있을 줄 몰랐습니다.... 가장 위에 꼬다리?와 안의 캡과 연결되어있어 놀랐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림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가 팬의 명칭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편하게 색으로 나누어 봤습니다. 전체적인 캡이 위와..
* 본 글은 상당히 주관적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 문구는 그 어떤 것보다 취향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서 쓴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① 튜브 롤러펜 (tistory.com) 연말이라 싸게 판 건지 혹은 광군제 이후로 한국에 들어와서 싸게 파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펜 두 자루를 구입했습니다. 모두 저는 정가보다 훨씬 싸게 샀습니다. 이번에 쓸 펜은 제목 그대로 앵글 고급 무소음 노크식 볼펜입니다. 이 펜은 약 60% 정도 싸게 샀습니다. 먼저 이 펜도 산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무소음 노크라는 것이 끌렸고, 가장 중요한 것은 두번째, 이 펜의 리필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위 링크의 ①번 글인 ..
* 본 글은 상당히 주관적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 문구는 그 어떤 것보다 취향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코 Kaco는 2011년에 상해에서 시작된 중국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무지 MUJI 감성, 우리나라 브랜드 '단순생활'과 같은 심플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카코의 경우 문구만 중점적으로 판매합니다. 그리고 고급 계열의 문구류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P노크 펜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_기적(?)의 저가형 국산 펜_0.4 /리필 /쌈 (tistory.com) 위 글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계속 리필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펜 중에 후보로 올랐던 펜 중 하나가 카코에서 나온 젤 펜이었습니다. 계속 쓸 펜을 찾고 있던 중..
이제까지 쓴 글들의 링크를 모아놨습니다. 얼마나 계속 만년필과 만년필 잉크 그리고 필기구에 관한 글을 쓸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도 많지 않고, 갖고 있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쓸 때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2. 6월_최근 수정일) 대부분 '읽.듣.보.쓰'의 '화구, 문구류'에 글을 썼기 때문에 해당 링크가 필요 없지 않을까 했지만, 화구 쪽엔 관심 없는 분들께 정리된 링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합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됩니다. 필기구 Ystudio, 대만 (tistory.com) 이육사 에디션_모나미153ID (tistory.com)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① 튜브 롤러펜 (tistory.com)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② 앵글 고..
여기에서 썼듯이 이번엔 문구류를 소개할까 합니다. onion7321.tistory.com/50?category=912223 이시국 문구류 소개 유튭어_しーSa.. 이시국 문구류라는 타이틀로 시작 했지만, 이 유튭어가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이 일본 제품사고 소개하는데 뭐 잘 못된 건 아니죠. 솔직히 현명한 소비를 위함 정도는 하되 일본제품이라고 다 안 onion7321.tistory.com Ystudio라고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대만 브랜드입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여러 블로그에 제품 리뷰도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제품의 박스에 물외物外라는 단어가 있는데, 다른 블로그에도 그 의미나 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갖고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
이시국 문구류라는 타이틀로 시작 했지만, 이 유튭어가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이 일본 제품사고 소개하는데 뭐 잘 못된 건 아니죠. 솔직히 현명한 소비를 위함 정도는 하되 일본제품이라고 다 안사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범기업들은 되도록 피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할 수 있음 연결해서 하고싶으니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자주 보는 유튭은 아니지만 (구독도 안했고..) 소개하는 방법도 좋고 일본인 치고 목소리도 중음으로 좋은 편이라서 보게되는 채널입니다. 사실 일본분들 목소리 중에 꽤나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콧소리를 낸다던가 너무 무리하게 목소리 톤을 높여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건 하나의 문화적인..
아무래도 그림을 그렸던 사람인지라 화구, 문구류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돈이 없으니 엄청 좋은 것은 사용하기 힘들지 몰라도 그래도 뭔가 새로운 걸 사는데 큰 주저함은 없는 편에 속합니다. 저는 화방 같은 곳을 가면 좀 정신이 반쯤 나간 인간이 되어버리는데, 그 공간에만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면서 다 써보고 싶습니다. 저건 어떤 색감을 낼까, 저걸로 작업하면 어떻게 될까 하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하지만 똥손에겐... 필기구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연필도 진짜 고오급 연필은 몇만 원이나 하는 걸 보면, 진짜 써보고 싶긴 한데... 도대체 어떤 필기감을 낼지 진짜 궁금한 그 단순한 호기심뿐, 돈 아까우니까 보기만 합니다. 만년필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현재 갖고 있는 것 중 제일 비싼 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