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 문구류 소개 유튭어_しーSa..

 

이시국 문구류라는 타이틀로 시작 했지만,

이 유튭어가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이 일본 제품사고 소개하는데 뭐 잘 못된 건 아니죠.

 

솔직히 현명한 소비를 위함 정도는 하되 일본제품이라고 다 안사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범기업들은 되도록 피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할 수 있음 연결해서 하고싶으니 여기까지만 하고, 본론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자주 보는 유튭은 아니지만 (구독도 안했고..)

소개하는 방법도 좋고 일본인 치고 목소리도 중음으로 좋은 편이라서 보게되는 채널입니다.

 

 

 

 

사실 일본분들 목소리 중에 꽤나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콧소리를 낸다던가 너무 무리하게 목소리 톤을 높여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건 하나의 문화적인 것이라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런 문화를 아직 제가 받아 드리는게 조금 힘들 뿐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분 목소리는 그런 것이 없어서 듣기가 편안합니다. 

 

 

그리고 이 분은 남자분이신데 손끝까지 신경쓰는 점이 예사롭지않습니다. 

아무래도 문구류를 소개하는 채널이다보니 손이 많이 보이는데, 손도 꽤 잘 생겼으며, 손톱 정리에도 신경쓰고, 늘 손 뿐만 아니라 뭐든 다 깔끔합니다. 글씨 역시 깔끔한 편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글씨체가 있는 것 또한 볼 맛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이 유튜버의 취향이 저랑 좀 비슷한 느낌도 있고, 또 제가 추구하는 느낌도 있어서 보게됩니다.

 

 

혹시 만약 이 글을 읽는 분 중 리뷰 유튭어가 되고싶으신 분께 말씀드리자면,

어떤 리뷰들을 보면 너무 들떠서, 너무 텐션을 높여서 이야기 하는 경우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관심과 환기시키는 맛은 있겠지만, 저의 취향으로는 시끄럽고 이야기 하고 싶은 바를 정확히 캐치하기가 어려워 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조용히 소개하는 영상이 더 집중시키고 이야기 하고싶은 바를 더 알 수 있어서 이런 영상을 더 보는 편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물론 자신 자체가 텐션이 높으신 분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조용한 분께서 요즘 대새를 따라가고자 쓸데없는 힘을 내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이 채널은 한국어 자막도 지원도 하긴 하는데 가끔 뭔가 번역이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일본 제품 소개가 많습니다만, 가끔가다 대만 제품도 있고 그리고 한국제품도 있습니다. 

 

 

 이건 대만제품으로 샤프심 통입니다.

황동으로 만들어져서 가격은 사실 꽤 있는 편인데요.

사실 이거보고 왠지 호기심 생겨서 올해 6~7월 경에 사봤습니다.  

사실 돈ㅈㄹ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평생 쓸테니 만족합니다.

 

한국 샤프심은 외제(독일, 일본, 등.. 다른 나라) 샤프심보다 길이가 좀 더 길어서 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여기 제품이 조금 궁금해서 몇 가지를 사봤는데, 후에 된다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필통 ㄹㄹ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 영상들입니다.

이거 말고도 어딘가에 더 있었던거 같은데, 이 유튭어가 구매한 ㄹㄹ필통은 3종류로 개수로는 4개 입니다. 615, 660 그리고 560(567). 560과 567은 디자인은 같지만 색깔이 다릅니다.

 

 

사실 이 영상 보기전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필통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역으로 이렇게 알게되니 신기한 기분도 들곤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사볼까 싶긴 했는데 우선 가장 탐나는게 하나 있어 일단 그걸 사고 나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소개한 것 중 하나를 무조건 구입했을 것 같은데, 뭔가 나이가 조금 있고 나서는 허세 좀 부리고 싶은 것이 있다보니... 좀 더 고급진 것을 갖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