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견한 유튭채널_이상한리뷰의ㅇ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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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잘 받는 사람

이걸 읽고 아래 내용을 보신다면, 이 내용을 왜 쓰는지 알기 쉽습니다만

 

한 줄 요약을 하자면, 폴더 몇 개를 만들었단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은 그 이유,

 

 

 

 

어제 유튭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알게된 유튭 채널 <이상한리뷰의...>

 

어제와 오늘 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 솔직히 유튭을 그리 많이 시청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폴더가 과연 필요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채널은 소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적습니다.

 

딱 3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이 분이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유튭의 독자들의 니즈를 이미 파악했으며, 자신의 정보력과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그 어떤 화려함 없이 잡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튭의 트랜드까지 파악하고 있으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단 3편으로, 개인적으로는 꽤나 신뢰도가 많이 올라가버렸습니다.

 

 

 

 

 

제일 먼저 본 것은 바로,

 

 

 

이 영상입니다. 

 

 

저는 자는 시간 빼곤 거의 앉아있다 싶이한 인간입니다. 가능한가? 라고 물으신다면, 거의 가능하다. 라고 답해드리고 싶네요.

 

 

일단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려서 늘 앉아왔고, 일하는 것도 거의 앉아있는 일이고, 게다가 전 오덕후라 정말로 가능합니다. 주말에도 일어나서 씻고 하는 일은 앉아서 덕질하는 것이니... 뭐.. 정말 자는 것 빼고 이동하는 것 빼고는 앉아 있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사실 온 몸은 비명을 지르고 있죠.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기본적으로 척추-경추부터 요추까지-맛이 갔습니다.

 

 

 

일단 저 영상의 제목 끌렸습니다.

"머리가 나빠져요" "앉아있으면"

 ㅡ아! 그래서 내 머리가?!

 

라는, 저의 머릿속 알고리즘에 이끌려..

그리고 무엇보다, 유튭의 알 수없는 알고리즘에 낚였....

 

 

1줄 요약하면, 운동의 중요성에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전문가 또한 인용합니다.

그걸 압축하면

일주일에 세번 약 20분만 파워풀 넘치게 움직이면 충분!. 입니다.

 

그리고 좀 더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특히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께 매우 유익한 내용이니,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내용을 보면서 

제가 어릴 때 느꼈던 학습 부진에 대해서 엄청 이해했습니다.

 

아, 뭐 공부하기 싫었던 것도 있지만 주변 환경도...

변명일지 모르겠지만 공부가 손에 잡지히지 않았던 건 단순히 한가지 일로만 정리되지는 않는 법.이죠. 

정말 다양한 일들이 당시 저에게 있었기 때문에...말입니다. (웃음)

 

 

 

 

이건 그냥 봐도 좋고 안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봤으면 싶네요. 같은 것을 함께 느껴봤으면 합니다.

 

보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솔직히 나이들면 눈물이 많아 진다는데.. 그런듯... 언제 이렇게 내가 눈물이 많아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