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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②국산 잉크

앞의 글 :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tistory.com) 국산 잉크 소개입니다.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순에서 적은 순으로 나열하고, 또 앞으로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칼라버스 COLORVERSE -현재로서 가장 좋아하는 잉크 -잉크 이름이 재밌음, 우주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장점: 잉크병 모양이 특이함 단점: 잉크병 모양이 특이함 2. 글입다 공방 X 칼라버스 COLORVERSE -독특한 색의 매력 -만년필에 넣기 좀 무서운 색도 있음 3. 소해산 -색 이쁨 -만년필에 넣을 생각을 못 하겠음 4. 3오이스터스 -색깔 호기심 : 외제 쪽에 잘 쓰는 색이 있는데 그 대체를 찾다가 발견 -관심 있는 브랜드이기도 했음..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글을 시작하기 전에... 사실 이 블로그에 의외로 만년필, 잉크 _중국제를 써본 결과들 (tistory.com)의 글로 유입이 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솔직히 신경을 많이 안 썼습니다. 제가 만년필 전문가도 아니고 게다가 위에서 쓸 말을 어지간히 다 했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글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쓴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꾸준히 유입이 되는 것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판단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잉크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잉크 자체를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쓸까... 생각도 조금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은 만년필 잉크에 관한 얇은 지식과 앞으로 이런 식으로 글이 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_Duo

아래 임동혁의 싸인을 받고 자랑했듯, 피아니스트 임동혁_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Presents (tistory.com) 피아니스트 임동혁_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Presents 이 글을 쓰고 하프시코드_아렌트 흐로스펠트 (tistory.com) 하프시코드_아렌트 흐로스펠트 지난 번에 쓴 https://onion7321.tistory.com/121?category=879569 파헬벨_캐논, 캐논과 지그/ 알바노니_아다지오 G단조.. onion7321.tistory.com 피아니스트 임동혁 ②_ 쇼팽CHOPIN (tistory.com) 피아니스트 임동혁 ②_ 쇼팽CHOPIN 지난 번에 올린 피아니스트 임동혁_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Pres..

읽다가 후딱 끝내버린_구묘진, <몽마르트르의 유서>

2021년 목표, 책_4월 12일 ~ 5월 15일 (tistory.com) 2021년 목표, 책_4월 12일 ~ 5월 15일 *지난 번(4월 12일)에 쓴 내용을 기반으로 씁니다. 2021 목표, 책 (tistory.com) 2021 목표, 책 사촌 동생이 추천한 책을 올해 안에 읽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읽어야 할 책 목록들을 작성해보려고 합 onion7321.tistory.com 여기에 적은 책중 하나로, 당시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 진도가 나가지 않은 이유는, 읽다가 재미가 없어서 천천히 어떻게든 꾸역꾸역 읽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다 하고 빠르게 대충 읽었다. 때문에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는 말하기 힘든 정도이지만, 적어도 어떤 느낌적 느낌의 이야기인지 아는 정도이다. 재미없던 이유는, 주인..

듣다 포기한, 매타버스_오디오북의 단점

최근에 조금이라도 책을 읽기(듣기) 위해, 오디오북을 결재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듣다가"라고 썼습니다. 아마도 약 중후반까지는 들은 거 같습니다. 왜 듣다가 포기했냐면, 1. 계속 반복되는 비슷한 내용. 사례가 반복되는 것의 이점은 전혀 알지 못한 이 개념에 대해 빠르게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반복되다 보면 지루하게 되죠. 2. 별로 듣고 싶지 않았던 초단편 내용 사실 저자는 소설을 쓰고 싶어서 이 책을 썼나 할 정도로 단편적 소설이 세 번이나 등장합니다. (적어도 듣던 부분까지) 처음에는 그렇구나 했지만, 이 문제는 내용 자체도 계속 반복되고 비슷한데, 단편 내용도 그걸 바탕으로 쓴 소설(사례, 예시)이라서 이것 역시 반복되니 지루해졌습니다. 물론 심층(?)적으로 분석(..

살타첼로Saltacello_Ong-Heya 옹헤야

살타첼로는 제가 약 2002년도 쯤에 알게 된 그룹으로 살타첼로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고 넘어가자면, 1995년 결성한 독일 출신의 5인조 클래식컬 재즈앙상블입니다. 살타첼로(SaltaCello)는 '도약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살타레 Saltare'와 악기이름인 ‘첼로 Cello'를 조합한 말로, 첼로를 그룹과 작곡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그룹입니다. 우리나라음악을 외국인의 감성(재즈)로 풀어낸 곡이 재밌습니다. 특히 Ong-Heya 옹헤야를 처음 들었을 때 어찌나 뭔가 신기하던지, 중간에 추임새로 "옹~헤야"하고 외국인의 발음으로 듣는 것도 꽤 재밌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밴드_니나노, 역사의 수레바퀴

아름다운 나라와 아름다운 강산_신문희, 이선희 (tistory.com) 아름다운 나라와 아름다운 강산_신문희, 이선희 최근 클래식 곡만 올리니까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듣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듣습니다. 어제 현충일 글을 쓰면서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tistory.com) onion7321.tistory.com 를 쓰면서 기억 났던 국악계 음악과 그 CD들을 찾아봤습니다. 는 서양 클래식을 해금으로 표현해낸 음반이라서 생략... 해금 소리를 좋아하고 또 클래식도 좋아하니 샀던 경우입니다. (아.. 지금 쓰면서 생각난건 ost음반도 있는데... 왜 못 찾았을까...) 장군밴드의 경우엔 예전에 홍대에 있는 상상마당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시기가 인디밴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