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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고래스킨을 쓰다 하루 만에 다시 원래로 돌아왔습니다. ( 고래스킨으로 바꿔 봤습니다. (tistory.com) ) 첫 번째는 익숙치 않은 것에 있고, 두 번째는 제가 원하지 않는 곳에 광고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으나 저에게는 html과 같은 지식이 매우 부족하여 다시 원래 쓰던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미리 저장하지 않은 게 화근이네요... 예전에 해 놓은 정보도 다 날아갔습니다. 이건 어떻게든 시간을 들이면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아아... 바보군요... 저장.. 백업... 가장 중요한 건데... 최근 상승세를 타는 김에 스킨을 바꿔서 더 편하게 블로그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했던 일인데... 제가 바보였습니다. 백업...정말 중요한 건데 왜 그땐 아무 생각이 없었을..
원래 쓰던 거는 반응형 #2 였습니다. 사실... 이미 스킨을 적용한 상태였는데, 이걸 스샷 하고 펼쳐서 스샷을 한 번 더 하고 싶지만 실수로 새로 고침을 눌러서... 찍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저부터 적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티스토리에서 쓰기 좋은 무료 스킨이라고 들었습니다. 고래님께 좋은 스킨을 만들어주시고 또 무료로 배포해 주심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고래스킨을 다운로드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고래 스킨 4.0] 티스토리 스킨 배포 2020.11.01 - 고래의 개인노트 (tistory.com) [고래 스킨 4.0] 티스토리 스킨 배포 2020.11.01 티스토리 고래 스킨 4.0 안내 안녕하세요. 고래의 개인 노트입니다. 꼭 필요한 기능과 ..
일주일 마다 삼촌 댁에 가서 제 그림과 물건들을 정리를 하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별로 없고 자가용으로 갖고 오는게 아니라 한계가 있어 조금씩 나누어 가져오고 있습니다. 다녀올 때마다 짐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삼촌 집에서도 물건을 추려 버릴 건 버리지만 그럼에도 짐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크게 방정리를 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어릴 때 물건을 쌓아두고 쟁여두고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물건 하나하나에 추억도 있어서 잘 버리지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때문에 어릴 때의 방은 늘 지저분 했습니다. 정리도 제대로 못했고, 정리를 하면 오히려 기억을 못해서 난감해 했습니다. 아마 방이 더러우신 분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여전히 맥시멈리즘으로 살고 있음에도 ..
최근 삼국지를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 재도전] 재도전만 몇 번째일까?_삼국지 (tistory.com) 읽고 있는 버전은 위 링크에서 써 놓았듯이 '바른번역'에서 나온 삼국지를 읽고 있습니다. 총 10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 포스팅은 읽는 중에 생각난 것이나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4권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부분은, 관우가 조조 아래에 잠깐 있을 때입니다. 조조는 관우를 몹시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갖은 애를 써도 관우의 주군 유비에 대한 마음에 자신이 들어갈 조금의 틈조차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관우를 보며 더욱 관우를 손에 얻고 싶어 하면서도 감복하는 조조의 모습입니다. 관우가 왜 조조 아래에 잠시 있게 되었냐면, 조조를 죽이려는 동승의 계획이 조조..
올해 1월 말, 저는 트위스비를 들였습니다. (트위스비 고GO_EF, B (tistory.com)) 참고로 트위스비는 현재 애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잉크 탱크가 크니까 손에 잘 갑니다. 중국제 잉크도 막 쓰기 편합니다. 사실 이 때만해도 이후로 만년필을 더 들이지 않으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3월, 또 들이게 됩니다. 이유는 이제 중국제는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잉크 역시 슬슬 중국제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단에 제가 갖고있는 중국 만년필과 잉크 리스트를 남겨 놓을 테니 나중에 참고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결론부터 쓰겠습니다. 제목에 "중국제 만년필을 사느니...저가 ㄱㅅ 가성비 만년필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여기서 ㄱㅅ은 "국산"입니다. 그럼 왜 그런지 이유를 써내려 가겠..
[재도전] 톨스토이 1.진리편 (tistory.com) *위 링크를 읽고 오시면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나, 본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오늘 가져와 볼 글은 4월 6일의 세 번째와 여섯 번째 글입니다. 4월 6일 3. 나날이 더 나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삶보다 좋은 삶은 없으며, 실제로 자신이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보단 큰 기쁨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경험해 온 행복이며, 내 양심이 나에게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임을 말해주고 있다. -소크라테스 6. 최상의 행복은 한 해를 마칠 때 처음보다 자신이 더욱 나아졌음을 느끼는 것이다. -소로 저는 이것이 정말 뼈에 깊게 새겨지는 말이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건강이 안 좋아져 ..
최근 삼국지를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 재도전] 재도전만 몇 번째일까?_삼국지 (tistory.com) 읽고 있는 버전은 위 링크에서 써 놓았듯이 '바른번역'에서 나온 삼국지를 읽고 있습니다. 총 10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 포스팅은 읽는 중에 생각난 것이나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 술 때문에..."입니다. 유비가 서주성을 차지하고 힘을 키우고 있을 때 여포가 조조에게 쫓겨 서주에 지내게 됩니다. 유비가 관우와 함께 원술과 싸우러 가면서 성을 장비에게 맡기려 하지만 장비의 주사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장비는 자신이 아껴 늘 갖고 다니는 술잔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깨버리고 금주령을 내립니다. 마음을 놓고 유비와 관우는 떠납니다. 하지만 장비는 그만 술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