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런저런 주저리/작업에 대한 주저리 (37)
방구석lab
함께 보면 좋은 글: 유화(아크릴)_스케치는 연필보다 이것!_ㅅㅅㅅㅇㅍ (취미○, 미대생◎) (tistory.com) 유화(아크릴)_스케치는 연필보다 이것!_ㅅㅅㅅㅇㅍ (취미○, 미대생◎) 본 내용은 스케치 글이니, 밑 작업에 대한 이야기들이 숙지되셨다 생각하고 씁니다. 해당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무엇이 다른가_데생, 소묘, 드로잉, 에스키스, onion7321.tistory.com 바로 결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유화 초벌을 들어갈 때 '아크릴'을 사용합니다. 물론 아크릴이 있는 사람의 경우 쓰면 됩니다. 취미의 경우 아크릴을 갖고 계시는 분도 갖고 계시지 않으신 분도 계실 텐데, 굳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갖고 있는' 하에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
*이 내용은 루치오 폰타나Lucio Fontana_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tistory.com) 글의 전시를 보면서 생각한 내용입니다. *작품의 옆면 사진은 직접 찍었습니다. *약간은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하는 내용이기에, '~습니다'체가 아닌 '다'로 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것에 대한 정답은 '모르겠다'다. 나름 찾아보려고 해도 마땅한 검색어도 생각이 안 난다. 그리고 겨우 검색어를 입력해서 검색한다 해도 역사에 대해서는 찾지 못했다. 폰타나의 전시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캔버스를 짠 방식이었다. '아... 맞다. 옛날에 저렇게 했었는데...' 문뜩 든 생각. 지금은 현재 캔버스를 넉넉하게 잘라, 천을 잡아당겨서 뒤에서 타카를 찍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캔버스 크기보다 조금 크게 맞..
아래 링크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전]오래된_세계미술용어사전 (tistory.com) [사전]오래된_세계미술용어사전 어릴 때, 백과사전 같은 사전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집중력도 좋지 않았고, 나중에 커서 알게 되었지만 난독증도 있어서 글 읽는 것을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책'이라는 그 자체는 좋아 onion7321.tistory.com 모든 작업자들이 그러지 않겠지만, 솔직하게 저는 그렇게 미술사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이 아닙니다. 물론 일반적인 분들 보다야 들은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있으니 알겠지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명칭'같은 걸 기억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작품(이미지)은 기억을 잘하는 편인데, 그에 대한 정보; 제목, 작가, 년도 이런 것들을 기억을 ..
6월 어느 날, 유화 작품 보관하는 법이 연관 키워드가 떠서 씁니다. 아래 내용을 먼저 읽고 오시면 더 이해가 되십니다. 캔버스에 대한 이야기_①취미편 (tistory.com) 캔버스에 대한 이야기_②미대생편 (tistory.com) 본 내용은, 취미분들은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고, 미대생분들은 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다 끝내면 작품을 보관합니다. 하지만 작업실에서 계속 작업을 하는 중이라면 그냥 둬도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작품을 들고 이동을 해야만 할 때 문제; 작품이 상하거나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작품을 감싸야합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취미 분들이 시라면 그냥처럼 계속 다니고 계시는 작업실에 쌓아둘 수 없기 때문에 가져가야 하고 (집인 경우는 빛이 들지 않..
본 내용은 스케치 글이니, 밑 작업에 대한 이야기들이 숙지되셨다 생각하고 씁니다. 해당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무엇이 다른가_데생, 소묘, 드로잉, 에스키스, 스케치, 밑 그림 (tistory.com) 캔버스에 젯소_이유, 바르는 법, 주의 사항 (취미, 미대생) (tistory.com) 이 글은 캔버스 기준이며, 유화를 대상으로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젯소칠을 다 하고 나서 스케치를 들어갈 때 하는 내용입니다. 제목에서 약간 어그로를 끌어봤지만, 저는 결론부터 보통 말하고 지나가니 결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유화나 아크릴을 스케치할 때 연필보다는 ㅅㅅ ㅅㅇㅍ은 수성 색연필을 추천합니다. 이제 그럼 그 이유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캔버스에 젯소..
*이번 글은 취미 분들을 중심으로 글을 씁니다. *미대생 분들은 읽으셔도 좋습니다. *예고 및 미대를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은 읽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후학을 위해 알아만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 입시 체제 안에서 이 내용이 그다지 쓸모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스케치나 드로잉에 대해서 썼습니다. 무엇이 다른가_데생, 소묘, 드로잉, 에스키스, 스케치, 밑 그림 (tistory.com) 무엇이 다른가_데생, 소묘, 드로잉, 에스키스, 스케치, 밑 그림 *글이 진행될수록 주관적 해석이 들어있습니다. 데생과 소묘는 같은 말입니다. 드로잉도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에스키스는 아이디어 스케치에 들어갈 수 있는 말입니다. 스케치와 onion7321.tistory.com 많은 분들이 스케치..
저는 나름대로 최근 블로그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가끔 놓칠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 신경을 쓰려는 편입니다. 어느 날, 모월 모일, 유입 키워드에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오로지 경험+주관적으로 풀어가는 내용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화학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페인트 젯소를 화구에 발라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보자마자, 마음속에서 "아니요..."라는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화구'가 뭘까...라는 생각을 짧게 갖긴 했는데 아무래도 '캔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구'는 그야말로 너무나도 포괄적인 의미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제가 이해한 바로는 '캔버스'라고 했을 때, 페인트 젯소를 바르지 않은 것을 추천합니다. 경험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