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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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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이 쓰레기 같은 나무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이거입니다. 이 펜을 산 이유는, 제주 바다에 떠내려온 나무로 펜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나름 뭔가 한 번 사면 오래 쓸 생각이 있기 때문에 가격은 좀 부담스러웠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으니 샀으나... 확실히 나무가 쓰레기... 물론 구매 전 유의사항에 1. 바다에 떠내려온 나무로 제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정확한 나무 이름을 알 수 없어요. ㅡ라는 이야기를 하셨지만... 제작자께서 꼼꼼히 검수하여 그래도 쓸 수 있는 나무를 고른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니스 칠 같은 것도 안 해서 거칠고, 나무나무해서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펜을 집고 있으면 손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손의 기름기를 열심히 빨아먹고 있달..
용인66번 확진자가 엄청 이야기가 나와 다 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엄청 화가나고있는 중이고요. 솔직히 최근 확진자가 0명일 때가 있었을 때 만큼 조금 만 더 버티면 되겠구나... 긴장 풀면 안 되는구나ㅡ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안 하고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방심은 금물이라고 그렇게 했는데... 하... 누구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싶어서 쓰나. 안경껴서 마스크에 김끼는 것도 싫고 숨차는 것도 싫고 이제 더워지니 마스크를 끼면 너도나도 더운데 본인만 편하자고 그렇게 안끼고 싸돌아다니는 것이 어이가 없다... 혈압... 여기서 두가지 정도가 생각나는 게 있다면, 하나는 더는 방심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두번 째는 해외에서도 현재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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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꽤.. 맥시멀리스트라고 생각한다... 물건이 많음... 특히 그림 관련된 물건이 정말 많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화구가 1순위고 그다음은 책, 3위는 아마 옷이나 가방 등, 4위는 덕질 굳즈... 일거 같다. 굳즈는.. 재작년부터 사기 시작했는데... 티셔츠도 많아서... 그래서 그렇다.. 요즘은 굳즈를 어지간하면 안 살려고 하는 편.. 근데 사게는 되더라... (어쩔 수 없는 빠심) 옷이나 가방은 점차 줄여갈 예정이다. 버릴 옷도 있긴 한데, 일단 한 10년은 더 입을 수 있게 보이는 옷도 있어서... 이제 딱히 옷을 어지간하면 살 생각이 없다. 심지어 옷장을 약 2년에 걸쳐 정리를 했는데, 15년 정도 혹 그 이상, 적어도 10년은 입은 옷 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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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최대한 자제해서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모든 그림 쪽에 계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할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해당 인물 자체에 대한 악의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인물 자체에 대해서 저는 아는 게 없습니다. 단지 그들의 작업과 그 태도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저는 제대로 검색을 할 때는 특히 구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볼 때는 보통 네이버를 많이 이용합니다. 오늘 네이버에 들어가니 눈에 띄는게 있더군요. 연예인이 작품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언젠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보게 됩니다. 연예인이든 누구든 좋은 작업이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싶다. 작가라도 작품이 별로라면 비평은 당연하다. 하..
*일본에 마스크를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단 그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검토한적이 없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입니다.) 마스크 지원이야기가 나오고 국민청원까지 나오고 있다 들었다. 솔직히 역사적 관점과 최근의 여러가지들의 일을 생각하면 일본의 문화나 아이돌 등을 좋아하는 나 역시 도와주고 싶지 않다. 무릎꿇고 빌며 관계청산에 힘쓴다면 모를까. (추가하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 우익 단체들이 기분 나쁜거지 그 외 별 생각 없다.) 만약 지진이나 기타 여하 자연재해라면 솔직한 심정으로 딱히... (동일본 대지진 때의 뒷통수가 있으니)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바이러스다. 그리고 아무리 육지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들,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다. 이 말은 우리에게 전염이 될 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huTUOek4LgU 코로나 문제로 힘든 세계 많은 나라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에게─ 두 손 모아. 사소한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언젠지 모를 어릴 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했습니다다. 특히 보첼리는 내가 아주 강렬히 충격받은 성악가 중 한 명입니다. 때문에 그의 음악은 늘 내 가슴속에 있는 사람 중 한 분. 영상을 보며 저도 먹은 나이만큼 이분도 많이 먹었구나... 언제 이렇게...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렸습니다. 저도 언제..이렇게... 젊을 때의 그 음색과 그것..은 또 다름이 느껴집니다. 안타까우면서도 또 다른 맛에 취해 함께 늙어간다는 게 이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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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좋아하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반반 정도입니다. 그렇게 엄청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 않습니다 관련이 없지만, 계란은 엄청 좋아합니다. ㄹ데리아에서 계란 모양의 새로운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2개를 사서 (4알) 혼자 다 먹었을 정도로 참 작습니다.. (사이즈 비교 좌윌뤼토올 껌 통) 포장도 편의점 계란같은 비주얼. 귀엽습니다 계란의 비주얼... 느낌은 마치 시장 찹쌀도넛입니다. (그만큼 기름이 묻...) 한 입 먹으니 시장 찹쌀도넛보다는 두껍습니다 (안이 뜨거우니 조심) 치즈도 꽤 잘 들어가 있어서 먹을 만 개인적으로는 호불이 많이 갈릴 거 같은.. 체다치즈가 좀 진하게 들어가 있어서 체다를 상당히 좋아하는 분에게는 호겠지만 체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에겐 불호일 거 같습니다. 당연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