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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본 글은 책을 인용하며 글을 씁니다. onion7321.tistory.com/67?category=847926 지독한 끌림_지독했던 그의 기본적으로 내가 이용하는 서점은 교보와 알라딘이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산다. 교보는 책을 실물로 보고사는 경우가 많고, 알라딘은 인터넷으로 책을 사거나 혹은 e북을 사기도 한다. 요즘은 onion7321.tistory.com *인용 표시『』 저자의 서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사진가로서 늘 자신에게 던진 질문은 '나는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가'였다.』 나는 중학생 때 이런 생각을 늘 품었었다. 정말로 작가가 되고 싶었으니까 말이다. 꿈 많고 야망 있던 푸릇한 아이였지만, 당시의 답은 '많은 것을 알자.'였다. 아는 게 없었으니 어떤 작가가 될지도 몰랐던 것이라..

기본적으로 내가 이용하는 서점은 교보와 알라딘이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산다. 교보는 책을 실물로 보고사는 경우가 많고, 알라딘은 인터넷으로 책을 사거나 혹은 e북을 사기도 한다. 요즘은 책을 잘 안 읽어서 살 때 망설임이 상당히 많은데... 어느 누군가 그랬다. 이런 사람은 출판업계의 허영 아니..'빛과 소금'이라고. 그래, 내가 이 불황의 호구..아니 빛과 소금이다! 하는 마음으로 요즘은 안 읽어도 그냥 사고 있다. (으응?) 사고 싶으면 지르면 그만이다. 언젠가 읽겠지. 죽어서라도 읽겠지. (이게 아닌데?) 이 책은 조금 망설였다가, 출판사 제공의 책 내용 이미지를 보고 바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책이다. 책은 어제왔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읽었다. 사진 에세이라서 글은 짧고, 사진이 많았다. ..

*구독하고 있는 유튭으로 소개를 해보려합니다 언제나 유튭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저에게 소개를 하죠. 그 중, 박사님의 유튭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일본에 큰 지진이 올 가능성이 많았을 때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웃국가이니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화산이나 지진에 대한 영상을 꽤 봤습니다. 아, 잠깐 지나가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일본 침몰 당해라, 망했으면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뭐 마음은 알겠지만 좀 더 크게보면 일단 생태학적 관점에서 쓰레기나 여러가지 것들이 해류에 밀려 우리나라에도 크게 문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방사능만 봐도 그러하죠. 전 그래서 일본이 설령 망한다하더라도 부디 자연재해로 망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경제가 이미.....
*어느 날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받아 이 글을 씁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저는 (카테고리 '영화' 쪽에서 '의궤, 8일간의 축제' 참조)의 글을 통해서 잠깐 지나가는 말로 남겼지만,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영화를 엄청나게 보는 편도,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끔 몇 편 보는 편입니다.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좋아하지만, 덕후까지는 아니랄까요. 취향이 확고한 편도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 공포물은 사양입니다. (웃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어느 날의 대화였습니다. 편의상 상대방을 '선생'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저보다 연장자이시고 저에게 또 많이 가르쳐주시고 계시기에) 선생과 저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landscape(풍경, 경치)..

*방금 먹고 쓰는게 아니라 먹은지 며칠 지나고 씁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발견한 어느 쇼핑몰에서 올린걸 가져와 씁니다.) 과자를 엄청 먹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트에서 궁금한거 몇 개 집어와서 먹는 데, 이번에 새로 보여서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콘소메 맛을 먹고싶었는데, 그냥 보여서 사봤습니다. 콘소메와 콘스프는 다른데 뭐 이름은 비슷하니 한 번 사본... 그리고 조금 후회한... 치토스 콘스프맛. 이걸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는게 짠 것으로 치면 충분히 짠데 어째서 밍밍한 느낌이 드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먹다가 좀 질리는 그런 느낌...콘스프 풍미가 2배라는데, 왜 밍밍...?? 근데 또 콘스프 향은 정말 열자마자 납니다. 저 한 봉지가 솔직히 크지 ..

(사진은 잘 먹고 쓰래기 화 되어서 찍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공화chun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모든 신제품을 먹어보는건 아니지만 궁금하면 먹어봅니다. 라면 윗 뚜껑에 그려진 청경채를 보면서 콧방귀끼며 사진이겠지 했습니다만, 조리해 먹어보니 어엇? 청경채의 맛이 느껴져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느껴지는 약간의 굴(소스)의 풍미. 솔직히 청경채의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뭔가 내키지 않았지만 (뇌의 거부 반응) 그만큼 청경채의 향과 맛이 느껴졌습니다. 컵라면 치고 가격이 그닥 착하지 않은데, 맛은 있었으니... 뭐... 된걸로 하죠... 다시 사먹겠냐고 하면 조금의 망설임은 있겠지만 생각나면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조리법이 조금 귀찮은 것과 (전자레인..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합니다. (이하 )를 써보려 합니다. 보는 데 있어 괜실히 눈물이 났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축제할 때 가보고 싶습니다. 개인적 소견으로 함께 보면 좋은 영화로는 , 이 있을 거 같습니다. 는 사도세자와 영조에 대한 이야기이며, 세손 시절의 정조도 나옵니다. 영조와 사도의 관계가 더 집중 되어있는 영화라 사도세자와 정조 그리고 영조와 정조에 대한 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그 관계에 대해서도 조명이 있습니다. 그들의 관계를 알고 있다면, 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까합니다. 은 정조의 침전인 존현각에 괴이한 흉적들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조금 비튼 영화입니다. 에서도 잠깐 다뤄지는 내용입니다만, 정조가 즉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암살하려는 시도가 빈번히 있었습니다.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