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ㄹ데리아_치즈인더에그 본문
치즈를 좋아하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반반 정도입니다.
그렇게 엄청 좋아하지도 않지만 싫어하지 않습니다
관련이 없지만, 계란은 엄청 좋아합니다.
ㄹ데리아에서 계란 모양의 새로운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2개를 사서 (4알) 혼자 다 먹었을 정도로 참 작습니다..
(사이즈 비교 좌윌뤼토올 껌 통)
포장도 편의점 계란같은 비주얼. 귀엽습니다
계란의 비주얼...
느낌은 마치 시장 찹쌀도넛입니다.
(그만큼 기름이 묻...)
한 입 먹으니
시장 찹쌀도넛보다는 두껍습니다 (안이 뜨거우니 조심)
치즈도 꽤 잘 들어가 있어서 먹을 만
개인적으로는
호불이 많이 갈릴 거 같은..
체다치즈가 좀 진하게 들어가 있어서
체다를 상당히 좋아하는 분에게는 호겠지만
체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에겐 불호일 거 같습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싫어해도 먹을 수 있는 건 있으니까요
딴 말이지만,
저는 단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단팥빵, 팥 아이스크림, 팥칼국수, 시루떡, 찐빵, 호빵(팥) 이런 종류는 싫어하지만
붕어빵, 팥빙수, 호두과자는 잘 먹진 않은데 그래도 먹기는 합니다. (위에 있는 건 거의 거름)
그래서 찹쌀 도넛츠는 안에 팥 없는 걸 좋아합니다. 그냥 반죽만 있는 걸 선호.
체다의 맛과 향이 꽤 진해서
체다의 그 진한 향이 마치 그것...(....)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비추입니다.
저는 그냥 괜찮았네요.
가격이 비싸서 딱히 안 사 먹을 거 같지만 (한 개에 3000원.... 한 알에 1500원이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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