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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처god집 치킨_트러플 슈프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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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로 정리하면, 원더플 트러플이다.
어머니께서도 맛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짭쪼름한게 취향이라고 하시는...
할머니께서도 엄청 맛있게 드셨다.
맛있어서 언어가 1차원으로 떨어졌다. 이해해주셨음 좋겠다. 그냥 맛있다. 됐고 맛있다.
이걸 본 이모는 맛없게 생겼다며 끝까지 안 먹었다. 내 꺼다. 잘 됐다.
솔직히 지난 번에 이모가 사오신 호싁2 두말이 치킌을 먹었는데 그리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양념이랑 후라이드를 사오셨는데... 음... 소스는 나쁘지 않았지만 뭐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던 거 같다.
닭도 생각보다 작고... 살코기도 딱히... 그렇다고 예전 만큼 싼 것도 아니고 예전만큼 양이 많아 보이지도 않는다.
여기가 갓이다.
암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고 나도 뿌뜻하고 어머니도 기분이 좋으신듯 하신다. 내일도 시킬지도 모르겠다.
건강한 닭을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근데 이거 적고 보니 예전에 본 스텐드 코미디가 생각난다.
진짜 웃겼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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