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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실험적인, 현대적인, 그리고 기계적인 락_toe_For Long Tomorrow (2009)

개인적으로 아래의 글을 쓰면서 생각난 음악입니다.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② 예술에 대한 재고再考(reconsider), NFT그림 과연 예술인가? (tistory.com) 이 글에서 예시로 '대량 생산'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는데, 그때 이 음악이 떠올랐습니다. 이 앨범을 산 게 2009~10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장군밴드의 CD를 샀을 때 같이 샀던 CD입니다. (장군밴드_니나노, 역사의 수레바퀴 (tistory.com)) 참고로 그룹 이름이 toe입니다. 이 밴드의 CD를 산 이유는 마치 책 표지만 보고 끌림을 통해 산 것과 같습니다. 저런 독특한 CD 표지를 보고 안 살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음악일까 하고 기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CDp에 넣어 돌렸을 때 CD 표지만큼이나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② 예술에 대한 재고再考(reconsider), NFT그림 과연 예술인가?

*'현재(22년 2월 기점) NFT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1%도 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분야입니다. *저 역시 NFT를 제대로 이해하고 말하는 바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NFT미술은 현재 진행형이며 저 또한 이 생태계를 이제야 보는 입장입니다. '생각'은 언제든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해를 한 부분 혹은 이해를 해 나아가고 있는 부분 혹은 관련된 내용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글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그리고 미술 전공을 했던 한 사람으로서 써봅니다. 지난 글 :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①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tistory.com) 위 글을 읽고 오셔야 조금 더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

[만화] 갤러리 페이크

어제 업로드한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①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tistory.com)을 쓰면서 생각난 만화책입니다. 아마 약 2005년 전후로 읽었던 만화입니다. 주인공인 후지타는 '갤러리 페이크'라는 갤러리(화랑)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복제품을 파는 화랑입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명품을 불법적으로 팔아치우는 사람입니다. 만화라는 게 그러하듯 스토리상 주제에 얽히고 설킵니다. 마찬가지로 주인공 후지타는 예술품에 관련해 수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읽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에 남는 거라곤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몇 편은 그래도 재밌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나름 전공이 미술인데도 그리고 심지어 만화인데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공부(?..

미대 출신이 본 <청춘조소과>_21-1. 분열

(아빙본사단신 我凭本事单身) 1편을 보고 (tistory.com)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들을 예정이라 조금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부제: 서양화 전공자가 본 _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의문... *본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가시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소과 출신이 아니라 서양화과 출신입니다. 조소와 서양화는 미대에 속해 있지만 저는 조소(조소과)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국 미대를 나온게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적으로도 (조소와 서양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미대 (중국과 ..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①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현재(22년 2월 기점) NFT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1%도 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분야입니다. *저 역시 NFT를 제대로 이해하고 말하는 바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NFT미술은 현재 진행형이며 저 또한 이 생태계를 이제야 보는 입장입니다. '생각'은 언제든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해를 한 부분 혹은 이해를 해 나아가고 있는 부분 혹은 관련 된 내용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글입니다. NFT라는 말이 많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관련된 도서들 및 유튜브도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NFT그림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관련 내용을 많이 접하지 않아 그리 잘 알고 있지는 않습..

스케이트와 첫 아이패드

어제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그리고 근육통...) 이 글 (2022베이징 올림픽 오늘(2/5)일정 (tistory.com))에서도 살짝 밝히긴 했지만, 어릴 때 스케이트를 배웠습니다. 코치님께서는 선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여러 이유(변명)로 결국 그만두었습니다. 그럼에도 스케이트 타는 것을 좋아해서 몇 없는 취미에 그나마 들어가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6개월에 2~3번 정도는 탔던 거 같은데...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타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못 가고 또 코로나 시국이라 닫혀 가지 못하다가 다시 일반 개장을 하게 되어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코로..

평범의 끝 2022. 2. 14. 19:02
재도전] 삼국지 1권 읽고_개인적 생각과 상상

*현재 재도전 중인 책입니다. 재도전] 재도전만 몇 번째일까?_삼국지 (tistory.com) *바른번역에서 나온 책을 읽고 있습니다. (위 링크 참조) 사실 1권을 다 읽은 지 조금 되었지만, 현재 2권을 못 읽고 있어서 텀을 두려고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다간 1권 내용도 다 까먹을 것 같아, 후다닥 적어봅니다. 책의 느낌은 (만화)와 결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도전만 여러 번이기 때문에 1권 내용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원결의를 하고 황건적을 잡으러 가고 성과는 있었으나 보상은 없는 시절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과 상상력이 있다 보니 내용의 이해를 위해 이야기를 서술한 뒤 상상한 것을 쓰겠습니다. (전략) 유비가 홍부용을 데리고 도망치는 데 성공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