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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차(茶)와 나_녹차, 커피, 홍차...그리고,

지금은 맹물 대신에 보리차나, 결명자차 등을 우려서 마시지만 그 외의 이야기이다. 어릴 때부터 차(茶)를 꽤 좋아하긴 했지만, 제대로 좋아하기 시작한 건 거의 고등학생 쯤 부터일까. 대학생 때는 그래도 용돈이 조금 생겨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차 맛을 보면서 차를 사면서 즐겼다. 자주는 못 갔지만 그래도 가면 늘 반겨주셨던 가게에서 차를 사기도 했었다. 당시에는 녹차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특히 곡우에 딴 '우전'을 마시면서 좋아했었다. 이 때는 커피나 홍차도 가끔 즐겼는데, 당시에는 스타*스같은 카페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것은 사치라는 말이 있던 시대(?)였다. 그럼에도 그때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가서 커피를 콩 별로 즐겼다.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홍차도..

평범의 끝 2021. 6. 1. 05:03
2021년 목표, 책_4월 12일 ~ 5월 15일

*지난 번(4월 12일)에 쓴 내용을 기반으로 씁니다. 2021 목표, 책 (tistory.com) 2021 목표, 책 사촌 동생이 추천한 책을 올해 안에 읽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읽어야 할 책 목록들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책을 요즘 잘 안 읽고 있기는 하지만, 읽을 것이라고 쓰고 읽다 관둔 책 onion7321.tistory.com 이제, 약, 한달이 지났다. 지난 번에 적은 1.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tistory.com) 2.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tistory.com) 3~6. 반지의 제왕 : 지난 영화 포스팅에 적었듯이 읽어보려고 함. 4. 호빗 : 위와 같은 이유. (그리고 나중에 영화도 볼 생각은 있음)(언젠지..

평범의 끝 2021. 5. 20. 05:34
4컷] 멜팅

//양파는 녹을 수있을까? //알고보니 슬라임 글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쉽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매일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주말은 쉬고 있지만, 주 5일 동안 쓰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사실 주말에도 쉬는게 쉬는 게 아닌 기분이랄까...? 어떻게 하면 매일 양질의 글을 쓸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만, 글의 아이디어가 막힐 때도 있지만, 혹은 아이디어는 있더라도 그것을 또 쓰다 보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어서 매우 쉽지 않습니다. 아니면 어느 것을 쓰다가, 내용 쓰기 전에 다른 내용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하면서 준비하지 못 한 다른 글을 쓰고 또 그전에 필요할 내용이 또 생각나고...(반복) 그러면서 중단된 글 들의 무덤들이.... 혹은 어떤 글은 사실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

다시 블로그를 쓰면서 드는 잠깐의 생각...

블로그의 옆을 보면 삼(三) 자 표시인지, 그리스 문자인지(Ξ) 합동식 문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암튼 삼(三)자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달력을 볼 수가 있다. 달력 아래에는 밑줄 표시가 되어있고, 이건 포스팅을 한 날이라는 의미이다. (딱히 누가 알려준 건 아니고 보다 보니...) 기억은 안 나지만 3월에 그래도 날짜를 잡고 꾸준히 쓰려다가 오덕 짓으로 조금 힘든 바람에 넘어진 거 같다... (변명이 맞다.) 그렇다고 1, 2월에 열심히 했다는 건 전혀 아니다. 음! 정말 전혀 아니었다! 4월이 되고 12일부터 매일 꾸준 글을 써봤는데, 일단 책을 금방 읽을 수 있던 것들이 있어서 쓰는 게 어렵진 않았던 거 같다. 물론 아직 쓸 수 있는 게 있긴 한데... 이런 게 솔직히 계속될 수 있을까..

평범의 끝 2021. 4. 17. 10:49
2021 목표, 책

사촌 동생이 추천한 책을 올해 안에 읽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읽어야 할 책 목록들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책을 요즘 잘 안 읽고 있기는 하지만, 읽을 것이라고 쓰고 읽다 관둔 책들이 태반이라서... 일단 그 책들도 다 읽고 또 다른 읽고 싶은 책들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쓰게 됩니다. 우선, 올해 목표는 20권 읽기.입니다. (과연) 3월에 찰스 디킨스의 을 읽었네요... 사실 이것도 엄청 천천히 읽었던... 이런 책이라면 덕후 지갑을 털어가도 모자람이 없는 펀딩이라고 쑥덕쑥덕... 딱히 내용이나 이야기할 게 없어서 리뷰(읽듣보쓰)에 남기지는 않겠지만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하드웨어적으로) 책이야, 내용이야 거기서 대부분 거기겠지만... 초판 복원이라는 것에, 엄청난 설렘이 한가득이었고..

평범의 끝 2021. 4. 12. 16:46
쓰다가 말았는데 이거 어쩌냐...

바쁘고 개인적인 일에 여러가지로 못 들어오다 이제 다시 들어왔는데... onion7321.tistory.com/82?category=869972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모습에 관하여_① 이세돌씨와 알파고 *이세돌 씨를 폄하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참고 1차 산업혁명 : 증기기관과 기계화 2차 산업혁명 : 대량생산 본격화 3차 산업혁명 :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의 정보화 및 자동 생산 4차 산업 onion7321.tistory.com onion7321.tistory.com/83?category=869972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모습에 관하여_②현대미술의 탄생 배경과 발전하는 컨템포러리 *컨템포러리 아트 (동의어: 동시대 예술); 현대예술 다음 시대(지금)의 예술이라 보면 쉬움. *이..

평범의 끝 2021. 3. 12. 19:07
카카오와 티스토리에 대한 글 이후

onion7321.tistory.com/75 이게 뭔 일인가... 카카오와 티스토리 바로 본론으로 이야기 해야겠다. 오늘 접속하자마자 어이가 없는게 있었다. 티스토리와 카카오의 계정 통합. 그냥 보자마자 열받아서 제대로 읽지 않았지만, 이게 뭐냐...싶다. 그들은 말한다. onion7321.tistory.com 지난 번에 썼던글을 한 문장으로 이야길 하자면, "연동하기 싫다."인데... 결론적으로는 그냥 연동을 했습니다. 귀찮았지만 일단 더 귀찮을거 같아서 미리 했다고 하는게 맞을거 같군요... 그리고 광고 설정을 넣어 봤습니다. 뭐.. 예전에 글에서 onion7321.tistory.com/9?category=850287 이런 말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껌이라도 사먹을 수 있길 바란다. 요즘 껌 비싸던데..

평범의 끝 2020. 11. 25.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