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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끝

다시 블로그를 쓰면서 드는 잠깐의 생각...

어니언 (국내산) 2021. 4.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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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의 옆을 보면 삼(三) 자 표시인지, 그리스 문자인지(Ξ) 합동식 문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암튼 삼(三)자가 있는데...

 

(주황색)

 

 이것을 클릭하면

 

 

 

달력을 볼 수가 있다.

 

 

 

 

달력 아래에는 밑줄 표시가 되어있고, 이건 포스팅을 한 날이라는 의미이다.

(딱히 누가 알려준 건 아니고 보다 보니...)

 

 

 

 기억은 안 나지만 3월에 그래도 날짜를 잡고 꾸준히 쓰려다가 오덕 짓으로 조금 힘든 바람에 넘어진 거 같다...

(변명이 맞다.)

 

 

 

 

그렇다고 1, 2월에 열심히 했다는 건 전혀 아니다. 

 

 

 

보시다시피 하나도 안 썼다.

 

 

음! 정말 전혀 아니었다! 

 

 

 

 

 4월이 되고

 12일부터 매일 꾸준 글을 써봤는데, 일단 책을 금방 읽을 수 있던 것들이 있어서 쓰는 게 어렵진 않았던 거 같다.

물론 아직 쓸 수 있는 게 있긴 한데... 이런 게 솔직히 계속될 수 있을까 싶다. 이번 주는 운이 좋아서 쓸 수 있었지, 앞으로도 매일 쓰는 건 무리...라고 판단이 든다.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쉬고, 그다음 주에 무엇을 쓸지 생각을 하고, 진행하는 게 좋겠다 싶다.

혹은 주말에 쓰게 된다 해도, 이런 것처럼 시답지 않은 이야기나 쓰게 되지 않을까...? 아님 평소에도 이런 시덥지 않은 글을 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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