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2021년 목표, 책_4월 12일 ~ 5월 15일 본문
*지난 번(4월 12일)에 쓴 내용을 기반으로 씁니다.
이제, 약, 한달이 지났다.
지난 번에 적은
1.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tistory.com)
2.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tistory.com)
3~6. 반지의 제왕
: 지난 영화 포스팅에 적었듯이 읽어보려고 함.
4. 호빗
: 위와 같은 이유. (그리고 나중에 영화도 볼 생각은 있음)(언젠지 모르겠지만)
5. 몽마르트르의 유서 ㅡ시작 (5.15)
: 소설은 펀딩 잘 안 하는데 그냥 궁금해서 사봤으니 읽어볼 생각.
: 약간 '나의 이브 생 로랑 에게'랑 비슷한 느낌이 듦
(진도는 딱히 나가고 있지 않음)
6. 내 몸이 웃는다
: 웃고 싶어서. 참 웃픈 몸임.
7. 나츠메 소세키 <마음> ㅡ읽음
8. 이덕무 <열상방언>
: 예전에 어떤 라디오였는지 팟캐스트였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지만, 이덕무 빠돌이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흥미 돋게 된 분. 언젠가 이덕무의 책을 어떤 거든 하나 읽어보겠다 했는데 책이 나와서 바로 지름신이 도착했던 케이스.
앞에 조금만 읽었는데, 이 책은 그러니까, 짬짬이 읽기 좋은 책에 가까움.
하지만 언제부터 나의 짬짬이를 윱튭우가 훔쳐감.
9.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몇 년 전에 샀고, 몇 년 전에 읽었지만, 어느 날, 가방 속에서 책이 완전히 울어버렸는데, 무슨 일이지 하고 보니, 물티슈가 열려 있어서 그 물에 책 표지가 울어버렸다. 그렇게 나도 울어버렸고, 왠지 책에 손이 안 가서 결국 전자책까지 질렀는데... 그렇게... 손이 계속 가고 있지 않다...
그냥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게... (앞부분 기억 완전 소실)
10. 프랑스아 누델만 <철학자의 거짓말>
: 알롸뒨에서 펀딩 한 책... 아직 펼쳐보지도 않았다. 책 표지에 코를 긁고 있는 그림이 인상적. (심리학적)
그러나 내 눈엔 코파는 걸로 보임. (자기투영)
그리고 따로 한 권을 다 읽었는데, 혹시 나중에 적게 된다면 적을 생각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일단 카운팅만 할 생각이다.
4월 12 ~ 5월 15일 :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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