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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끝

2021년 목표, 책_4월 12일 ~ 5월 15일

어니언 (국내산) 2021. 5. 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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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4월 12일)에 쓴 내용을 기반으로 씁니다.

2021 목표, 책 (tistory.com)

 

2021 목표, 책

 사촌 동생이 추천한 책을 올해 안에 읽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읽어야 할 책 목록들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책을 요즘 잘 안 읽고 있기는 하지만, 읽을 것이라고 쓰고 읽다 관둔 책

onion7321.tistory.com

 

 

이제, 약, 한달이 지났다. 

지난 번에 적은 

 

1.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tistory.com)

 

 

2.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ㅡ읽음

참된 덕후란 이런 것,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tistory.com)

 

 

 

3~6. 반지의 제왕

: 지난 영화 포스팅에 적었듯이 읽어보려고 함.

 

 

4. 호빗

: 위와 같은 이유. (그리고 나중에 영화도 볼 생각은 있음)(언젠지 모르겠지만)

 

 

5. 몽마르트르의 유서 ㅡ시작 (5.15)

: 소설은 펀딩 잘 안 하는데 그냥 궁금해서 사봤으니 읽어볼 생각.

 

: 약간 '나의 이브 생 로랑 에게'랑 비슷한 느낌이 듦

(진도는 딱히 나가고 있지 않음)

 

 

 

 

6. 내 몸이 웃는다

: 웃고 싶어서. 참 웃픈 몸임.

 

 

 

7. 나츠메 소세키 <마음> ㅡ읽음 

나츠메 소세키, <마음> (tistory.com)

 

 

 

8. 이덕무 <열상방언>

: 예전에 어떤 라디오였는지 팟캐스트였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지만, 이덕무 빠돌이 연구하시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흥미 돋게 된 분. 언젠가 이덕무의 책을 어떤 거든 하나 읽어보겠다 했는데 책이 나와서 바로 지름신이 도착했던 케이스.

 

앞에 조금만 읽었는데, 이 책은 그러니까, 짬짬이 읽기 좋은 책에 가까움.

하지만 언제부터 나의 짬짬이를 윱튭우가 훔쳐감. 

 

 

 

9.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몇 년 전에 샀고, 몇 년 전에 읽었지만, 어느 날, 가방 속에서 책이 완전히 울어버렸는데, 무슨 일이지 하고 보니, 물티슈가 열려 있어서 그 물에 책 표지가 울어버렸다. 그렇게 나도 울어버렸고, 왠지 책에 손이 안 가서 결국 전자책까지 질렀는데... 그렇게... 손이 계속 가고 있지 않다...

 

그냥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게... (앞부분 기억 완전 소실)

 

 

 

10.  프랑스아 누델만 <철학자의 거짓말>

: 알롸뒨에서 펀딩 한 책... 아직 펼쳐보지도 않았다. 책 표지에 코를 긁고 있는 그림이 인상적. (심리학적) 

그러나 내 눈엔 코파는 걸로 보임. (자기투영)

 

 

 

 

그리고 따로 한 권을 다 읽었는데, 혹시 나중에 적게 된다면 적을 생각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일단 카운팅만 할 생각이다.

 

 

4월 12 ~ 5월 15일  :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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