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런저런 주저리 (105)

방구석lab

작업에 대한 주저리_에 대한 주저리

이 공간은 그야말로 '작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쓸 예정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보고 듣고 그리고 작업을 하면서 생각했던 여러 가지 것들을 쓸 생각입니다. 예술에 대한 주저리에서 쓰는 것은 그야말로 예술(미술)에 관련해서 쓰는 것이지만, 여기는 "작업"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경계가 약간 모호하기는 합니다. 예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작가의 이야기를 넣을 수도 있고, 또 이 곳에서도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왜 이와 같이 나눴냐면 이곳은 조금 더 뇌피셜이 가득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제가 경험한 내용이 주로 바탕이 되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주저리' 쪽보다 더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하게 '예술에 대한 주저리'쪽은 조금 더 객관적인 이야기를 ..

패트병 라벨 분리배출에 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환경에 대해서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인데.... onion7321.tistory.com/category/%EC%9D%BD%EA%B3%A0%20%EB%93%A3%EA%B3%A0%20%EB%B3%B4%EA%B3%A0%20%EC%93%B0%EA%B3%A0/%EA%B8%B0%ED%83%80_etc '읽고 듣고 보고 쓰고/기타_etc' 카테고리의 글 목록 나도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 onion7321.tistory.com (나름 제로 웨이스트 노력 중인 글이 있는 카테고리) 대학 때는 환경문제로 쓰레기로 작업을 하다가... 그냥 대형 쓰레기를 만들고 버렸다는 후문이...(쉽지 않더라) 유튭을 보다가 이런 걸 보게 돼서 올리네요 *개인적으로 습으스랑 뭔 관계있는 사람 아님. youtu.be/U1FnRXx..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모습에 관하여_②현대미술의 탄생 배경과 발전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컨템포러리 아트 (동의어: 동시대 예술); 현대예술 다음 시대(지금)의 예술이라 보면 쉬움. *이전 글을 읽지 않으셔도 무리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읽고 오셔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전 글 :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_모습에 관하여_① 이세돌씨와 알파고 (클릭)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모습에 관하여_① 이세돌씨와 알파고 *이세돌 씨를 폄하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참고 1차 산업혁명 : 증기기관과 기계화 2차 산업혁명 : 대량생산 본격화 3차 산업혁명 :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의 정보화 및 자동 생산 4차 산업 onion7321.tistory.com 참고 1차 산업혁명 : 증기기관과 기계화 2차 산업혁명 : 대량생산 본격화 3차 산업혁명 :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의 정보화 및 자동 생산..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이상적모습에 관하여_① 이세돌씨와 알파고

*이세돌 씨를 폄하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참고 1차 산업혁명 : 증기기관과 기계화 2차 산업혁명 : 대량생산 본격화 3차 산업혁명 :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의 정보화 및 자동 생산 4차 산업혁명 : 로봇 및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는 가상 물리 시스템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 (현재 진행 중) 한 세개 정도를 고심했습니다. 제목을 어떻게 지으면 좋을까,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을 하면 좋을까, 그리고 어떤 카테고리에 넣을까 입니다. 이야기의 결론을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4차 산업을 통해 인간이 다시 '인간다움'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점이다. " 입니다. 즉,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적모습에 관하여ㅡ라는 타이틀..

지독한 끌림_을 보고 쓰는_나의 지독한 주절거림2

*본 글은 책을 인용하며 글을 씁니다. *인용 표시『』 『(전략) 우포와 교감을 하지 못하고 그저 아름다움을 탐할 때 결국 나는 내가 원하는 장면을 선택했던 것이다. 볼 줄 몰랐을 때는 알지 못했다. 비워내고 나면 보이는 것이 있음을.』 작업을 하다 보면 그런 일이 있다. 비워 내야 더 큰 것을 얻어낼 때가. 괜히 머리쓰고 좀 더 욕심을 낼 때면 나 역시 작업을 했었을 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을 때가 많았다. 물론 열심히 해서 얻어낸 것도 있지만, 비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안다. 작업은 하나의 수행이었다. 물론 그렇게 작업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작업'이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라, 푸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름은 당연하다. 다만, 이렇게 비슷한 '체험'을 하는 사람이 있어 상당히 감사하고..

지독한 끌림_을 보고 쓰는_나의 지독한 주절거림

*본 글은 책을 인용하며 글을 씁니다. onion7321.tistory.com/67?category=847926 지독한 끌림_지독했던 그의 기본적으로 내가 이용하는 서점은 교보와 알라딘이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산다. 교보는 책을 실물로 보고사는 경우가 많고, 알라딘은 인터넷으로 책을 사거나 혹은 e북을 사기도 한다. 요즘은 onion7321.tistory.com *인용 표시『』 저자의 서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사진가로서 늘 자신에게 던진 질문은 '나는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가'였다.』 나는 중학생 때 이런 생각을 늘 품었었다. 정말로 작가가 되고 싶었으니까 말이다. 꿈 많고 야망 있던 푸릇한 아이였지만, 당시의 답은 '많은 것을 알자.'였다. 아는 게 없었으니 어떤 작가가 될지도 몰랐던 것이라..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이유

*어느 날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받아 이 글을 씁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는 글입니다. 저는 (카테고리 '영화' 쪽에서 '의궤, 8일간의 축제' 참조)의 글을 통해서 잠깐 지나가는 말로 남겼지만,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영화를 엄청나게 보는 편도,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끔 몇 편 보는 편입니다.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좋아하지만, 덕후까지는 아니랄까요. 취향이 확고한 편도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 공포물은 사양입니다. (웃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어느 날의 대화였습니다. 편의상 상대방을 '선생'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저보다 연장자이시고 저에게 또 많이 가르쳐주시고 계시기에) 선생과 저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landscape(풍경,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