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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이번 글은 아래 링크를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화 그림 위에 바르는 것_후 처리제_바니쉬 편_(취미◎, 미대생○) (tistory.com) 앞 글에서 바니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여기서는 위 링크에서 언급한 리터칭 바니쉬, 댐머 바니쉬, 광택제(바니쉬)과 여기서는 추가해서 보호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번 내용은 설명이 조금 깊어 취미로 하시는 분보다 미대생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저도 솔직하게 별로 바르지 않았던 거라 오히려 이번엔 조사를 조금 했습니다. *모든 바니쉬는 기본적으로 그림이 완성된 후에 바릅니다. *바니쉬는 회사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르고 어떤 것은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1. 리터칭 바니쉬 리터칭 retouching이라는 이름은 답게 수정 바니쉬라는 뜻입..
지난번, 방 정리를 대대적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방 정리, 팁 아닌 팁_높이 쌓는 것보다는... (tistory.com) 정리를 한 후에 그냥 지냈습니다. 하지만 서랍을 그저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물건들을 정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정리를 했습니다. 서랍 6개(+정리함 1)가 전부 미술 도구인 것을 보고 이것만 없어도 집이 더 넓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필기구와 노트 넣으면 서랍 1~2개면 충분할 거 같았습니다. 더 문제는 이것 외에도 삼촌댁에 창고에 박혀있는 물건들도 많습니다. 그 다음 많은 건 아무래도 책인 거 같습니다. 책 읽는걸 그렇게 좋아했던 편은 아니었지만 작업을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도 많아서 열심히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림만 안 했어도 자연스럽게 미니멀 라이프를 할 수..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LQKbN/btrlpXa4fSL/HluOMH3NgFXBFiGjEnykCk/img.jpg)
며칠 전부터 가아끔씩 유입이 되는 키워드가 있어 씁니다. 그 키워드는 바로, "유화 그림 위에 바르는 것"입니다. 처음에 도대체 무엇을 검색하고 싶었던 걸까 했습니다. 그림을 손 놓은 지 좀 되기도 했고, 또 저는 이걸 안 바릅니다. 그래서 기억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화를 다 완성시키고 바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니쉬 류' 입니다. 여기서는 취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기 때문에 복잡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입문 및 취미분들은 굳이 안 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 복잡합니다. 2. 귀찮습니다. 3.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1. 알아야할게(숙지해야할게 많기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2. 이 과정을 진행하려면 귀찮습니다. 3. 말 그대로 ..
[재도전] 톨스토이 1.진리편 (tistory.com) *위 링크를 읽고오시면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나, 본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오늘 가져와 볼 글은 2월 2일의 네 번째 글입니다. 2월 2일 4.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당장 오늘 밤에라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다가도 당장 오늘 밤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이내 고민이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너의 의무이고 무엇이 너의 개인적 욕망인지도 분명해질 것이다. 지난번 글 (죽음을 잊은 생활과 의식하는 생활)에서 적은 것과 맥락이 같으나 이번 것을 읽었을 때는 또 다른 것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스티븐 잡스.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잡스는 부모님 집 차고에서 '애플'이라는 작은 ..
저는 기본적으로 드라마를 안 봅니다. 초등학생 때는 어머니 보시는 거 그냥 따라보는 수준으로 조금 보긴 했는데,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안 봤습니다. 한국의 굵직굵직한 드라마도 전부 다 안 봤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드라마(연속극)을 안 보는 이유가 계속 챙겨봐야 하는데, 저는 그게 귀찮달까... 그런 성격이라 안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는 대사가 오그라드는 게 많은 거 같고... (가끔 어머니 보시는 거 밥먹다 들어 봄) 미국 드라마는 너무 딥한게 많은 거 같고.... (범죄물이든 의학물이든 러브스토리든...) 영국 드라마는 취향 몇 편 보고 나니 취향에 맞는 거 찾기 힘들고... 일본 드라마는 연기가 오그라드는게 많은 거 같습니다.. (영화는 아닌 것도 있으니 취향에..
지난번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리베라 Libera)_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다 찬양하여) 리베라에 대해서 쓴 적이 있습니다. 역시 리베라 하면 가 아닐까 할 정도로 유명하고 또 리베라의 곡 중 제가 처음 들었던 곡 역시 였습니다. '상투스 Sanctus'는 '거룩하시도다'라는 뜻입니다. (이 뮤비가 리베라 뮤비를 본 것 중 처음의 것) 이곡은 파헬벨의 의 선율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나름 을 좋아했던 만큼 ( 파헬벨_캐논, 캐논과 지그/ 알바노니_아다지오 G단조 (tistory.com) ) 이 곡에 빠져드는 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로 위에 적은 링크의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
이 글은 (비싸긴 하지만) 자꾸만 쓰고 싶은 샤프_카웨코 샤프 스페샬 알 블랙 0.5 (tistory.com)을 쓰고 나서 씁니다. 지난 번 적은; 아... 글 썼는데 날리고 멘붕 중입니다 (tistory.com) 에 썼듯이, 한 번 날려먹은 글이 바로 위 링크인 '알블랙' 글입니다. 후반부를 완전히 날려서 뭘 썼는지 기억이 나지도 않고, 열심히 길게 썼는데... 힘이 빠져버려서 그때만큼 쓰지 못 한 기분도 들지만 최선을 다해 썼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아쉬워 남깁니다. 그보다 이 글은, 그때의 딥빡과 함께 티스토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씁니다.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크롬파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쓸 때는 익스엣지를 씁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