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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미대 출신이 본 <청춘조소과>_3-1. 실기실에서_타과생, 의문과 실제

(아빙본사단신 我凭本事单身) 1편을 보고 (tistory.com)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들을 예정이라 조금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부제: 서양화 전공자가 본 _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의문... *본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가시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소과 출신이 아니라 서양화과 출신입니다. 조소와 서양화는 미대에 속해 있지만 저는 조소(조소과)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국 미대를 나온게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적으로도 (조소와 서양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미대 (중국과 ..

백신 맞은 후

어제 백신을 맞고 다행히 별일 없었습니다. 피로감이나 조금의 통증은 있었으나 열이나 별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괜찮습니다. 오늘과 내일 경과를 좀 지켜보려 합니다. 맞은 즉시 카톡으로 알림이 오고 또 백신 맞았다고 QR에도 바로 뜹니다. 그리고 다음 2차 접종일자도 알려줍니다. 그럼 들어가 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평범의 끝 2021. 12. 11. 09:49
미술용 앞치마 추천_중고생, 취미,(미대생)

아래 글을 쓰면서 써보는 글입니다. 미대 출신이 본 _2. 앞치마(추천), 작업복 (그리고 무용과) (tistory.com) 이 글은 미술(입시)학원에 다니는 혹은 다니기로 한 중고등학생 혹은 취미를 위한 글입니다. 미대생에 괄호를 친 이유는 (알아서 잘 사겠지) 자신만의 취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되면 좋겠지만 미대생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수준의 내용이라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제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어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화방에 가셔서 보시고 여러분들의 취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치마에 대한 술어를 '매다' 혹은 '입다'로 둘 다 같은 의미로 썼습니다.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는데, 앞치마에 붙는 술어를 자연스럽게 '매다'와 ..

오늘 백신 접종하러 갑니다

오늘 백신 접종하러 가는데, 조금 떨립니다. 어제 정형외과를 들려서 조금 걱정되는 곳들에 대해 물어봤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히 안심을 시켜주셔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미룰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 미루고 싶었는데, 백신 패스로 갈 수 있는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코로나 시국이 되고 확실하게 알게 된 게 있다면, 이 시국에 최적화된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애초에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서 그런 곳 잘 가지도 않지만 더 안 갔습니다. 일부로 사람 많은 시간대를 피했고, 잘 나가지도 않았는데 더 나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도 거의 안 만났습니다. 운동도 딱히 하지 않아서 헬스클럽과 같은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일도 없습니다. 저는 혼밥도 잘합니다. 혼자서 영화 보는 것도 잘하고, 혼자서 여행..

평범의 끝 2021. 12. 10. 08:45
미대 출신이 본 <청춘조소과>_2. 앞치마(추천), 작업복 (그리고 무용과)

(아빙본사단신 我凭本事单身) 1편을 보고 (tistory.com)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들을 예정이라 조금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부제: 서양화 전공자가 본 _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의문... *본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가시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소과 출신이 아니라 서양화과 출신입니다. 조소와 서양화는 미대에 속해 있지만 저는 조소(조소과)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국 미대를 나온게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적으로도 (조소와 서양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미대 (중국과 ..

오.듣.음] 프랑수아즈 아르디 Fançoise Hardy-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 말할까)

그런 날 있잖습니까. 일어나 눈떠서 멍하니 있다가 일어나야지 하고 일어났으나 세수를 해도 여전히 정신이 깨지 않아, 멍한 상태에 있지만 할 일은 하고 있을 때, 그냥 문뜩 머릿속에서 그냥 갑자기 들리는 음악. 오늘이 바로 그랬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들린 음악이 바로 프랑수아즈 아르디의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 말할까)입니다. 여기서 안녕은 '아듀 adieu'로 헤어질 때 쓰는 '안녕'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불어를 아는 것도 아니지만, 조금 더 뉘앙스를 넣어 해석을 하면 '어떻게 잘가라고 말할까'로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tINyMbNZytI 한글 가사 번역 본 https://youtu.be/geoWtWSo9jE 꽤 흥겨운 비트와는 달리 가사..

미대 출신이 본 <청춘조소과>_1-5. 진짜로 저렇게 삽질하나...?, 비교와 인정.

(아빙본사단신 我凭本事单身) 1편을 보고 (tistory.com)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들을 예정이라 조금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부제: 서양화 전공자가 본 _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의문... *본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가시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소과 출신이 아니라 서양화과 출신입니다. 조소와 서양화는 미대에 속해 있지만 저는 조소(조소과)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국 미대를 나온게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적으로도 (조소와 서양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미대 (중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