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그림 위에 바르는 것_후 처리제_바니쉬 편_(취미◎, 미대생○)

 

 며칠 전부터 가아끔씩 유입이 되는 키워드가 있어 씁니다. 

 

 

 그 키워드는 바로, "유화 그림 위에 바르는 것"입니다. 처음에 도대체 무엇을 검색하고 싶었던 걸까 했습니다. 그림을 손 놓은 지 좀 되기도 했고, 또 저는 이걸 안 바릅니다. 그래서 기억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화를 다 완성시키고 바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니쉬 류' 입니다. 여기서는 취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기 때문에 복잡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입문 및 취미분들은 굳이 안 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 복잡합니다. 2. 귀찮습니다. 3.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1. 알아야할게(숙지해야할게 많기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2. 이 과정을 진행하려면 귀찮습니다.

 3. 말 그대로

 

 그럼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니쉬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먼저 크게 용도로는, 아크릴 용 혹은 아크릴 유화 겸용 또는 유화용 바니쉬가 있습니다.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스프레이 타입과 바르는(액체_일반적으로 병에 들어있는) 타입으로 나뉩니다. 이것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종류; 리터칭 바니쉬, 댐머 바니쉬, 광택제(바니쉬)

 

 세 번째, 보충_광택 종류; 무광, 반광, 유광이 있습니다. 이것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어떤 바니쉬는 화학적으로 온도, 습도가 중요한 바니쉬도 있습니다. 잘 못하면 그림을 다 그리고 보호하려고 칠하는 바니쉬 때문에 그림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위험한 점은 바니쉬는 가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늘 조심해서 사용해야합니다.

 

 

 

 

 

 

 

 바니쉬는 칠하는 방향도 중요하며, 바르는 양 혹은 비율 조절, 그리고 시간도 중요합니다.

 

 칠하는 방향은 젯소칠하는 것처럼 비슷합니다. 한 방향으로만 칠해야 합니다.

 

 바르는 양이나 비율은 제품 특성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서 시간은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작업을 완성한 후 약 1년 이상 말린 다음 칠해야 하는 것이고,

 그다음은 바니쉬도 잘 말려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왜 처음 말했던 것처럼 입문분들이나 취미 분들은 안 하시는 게 좋다고 했는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과정이 상관이 없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전공생도 귀찮은데....)

 

 그리고 제 그림에도 대부분 안 바르...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 조금 무섭네요... (삼촌집 창고에 방치 중)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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