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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아래 글을 읽고 오시면 더 이해가 되십니다. 제로웨이스트의 노력_비누(샴푸바/ 올 클랜징)_추천 (tistory.com) 저는 비누로 몸을 닦은 지 꽤 되었습니다. 샴푸도 안 쓰고, 바디 클렌저도 쓰지 않습니다. 대신에 일반 비누가 아니라 몸이나 머리를 씻는데 특화되어 있는 비누를 사용합니다. 코로나 전에는 평소에 이렇게 씻고 주기적으로 목욕탕에 가서 몸을 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진 지 어연 이제 3년 차... 목욕탕에 가지 못하게 된 해와 같습니다. 씻는 것은 똑같이 씻지만, 특히 등을 제대로 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바디 클렌저를 샀습니다.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래 써봐야 제대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상쾌한 기분이 들어 이렇게 ..
[재도전] 톨스토이 1.진리편 (tistory.com) *위 링크를 읽고 오시면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나, 본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오늘 가져와 볼 글은 2월 28일의 첫 번째 글입니다. 2월 28일 1. 예술은 사람들을 합일시키는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 참 짧고 강한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느 예술 작품을 보았을 때의 나오는 감탄, 탄성, 경이. 이 모든 것이 인종과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같은 마음을 품게 합니다. 그리고 예술(특히 현대 예술)을 욕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합일시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 글: 톨스토이 1.진리편_링크 (tistory.com) 톨스토이 1.진리편_링크 [재도전] 톨스토이 1.진리편 (tistory.com) 1월 ..
(아빙본사단신 我凭本事单身) 1편을 보고 (tistory.com)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보게 되었는데,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보고 들을 예정이라 조금 더 유익(?)하게 시간을 쓰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부제: 서양화 전공자가 본 _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의문... *본 드라마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가시는 내용입니다. *저는 조소과 출신이 아니라 서양화과 출신입니다. 조소와 서양화는 미대에 속해 있지만 저는 조소(조소과)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중국 미대를 나온게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적으로도 (조소와 서양화) 그리고 다른 나라의 미대 (중국과 ..
여전히 피곤해서 이런 글을 씁니다. 상냥하고 아름답게 아침을 맞이하는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 여인 아침을 여는 듯한 음악_클로드 볼링Claude Bolling_아일랜드 여인 Irlandaise (tistory.com) 등짝스메싱 몇 대와 흔들어 깨우는 루슬란과 류드밀라 상냥하게 깨우지 않는 음악_글린카 Glinka_루슬란과 류드밀라 Russlan And Ludmilla (tistory.com) 라는 알 수 없는 이불 시리즈(?)의 음악으로 적고 있습니다. 이 음악은 그냥 이불을 걷어버린 후 깨우는 듯합니다. 스콜피온스 허리케인 2000은 중학생 때 닳도록 들었던 음악입니다. 중학생 때면 중2병이 걸리고 행동이 그렇든 그렇지 않든 다들 한 번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
감기는 다 나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피곤합니다. 자도 피곤하고, 계속 피곤합니다. 글은 시간이 나거나 아이디어가 났을 때 적어놓습니다. 최근 배는 안고픈데 먹을 것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냥 간식거리를 먹을 때도 있지만 수분이 부족한 것을 배고픔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도 열심히 마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말로는 수면 부족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는데... 양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생활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수면은 늘 깊게 못 자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일상적입니다. 저번 주, 잠깐 무리했다고 지금까지 피곤한 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체력이 저질이라도 그렇지... 계속 졸리고 힘은 없고 블로그도 기운이 있어야 쓰는 터..
*제목 곧 내용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 : 유입 로그에 들어와서 (유입 키워드: 만년필 금색 잉크) 정말로 써본 적이 없는 잉크지만, 아무래도 관심 있는 잉크들을 찾으면서 봤던 잉크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금색 잉크를 찾아본 적도 없어서, 검색을 하신 분의 금색 잉크 기준이 어떤지를 모르겠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1. 금빛에 가까운 노랑 계열의 잉크 2. 금색 잉크 3. 펄이 들어가 있는 금색(노랑) 계열의 잉크 문제가 있다면, 제가 시필을 해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이트에 나와있는 색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에 대해 설명을 붙이지 못하고 그냥 잉크 자체만 소개하도록 하는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도 만년필을 쓰는 입장에서 사이트에 나와있는 색과 직접 써보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
이전에 "아침을 여는 듯한 음악_클로드 볼링Claude Bolling_아일랜드 여인 Irlandaise (tistory.com)"라는 제목으로 음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름답게 아침을 맞이하게 만드는 음악이 클로드 볼링이라면, 이 음악은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기 위해서 한 대 치고 시작합니다. 그런 이불 시리즈(?)로 소개를 해보려합니다. (요즘 너무 아침이 힘들어서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글린카 Glinka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Russlan And Ludmilla는 오페라곡입니다. 간단하게 이 오페라에 대해 설명을 하면, 우크라이나의 전설에서 스토리를 따왔습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들은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우크라이나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 짧게 오페라의 스토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