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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어릴 때부터, 특히 환절기엔 감기를 자주 걸렸던 편이라 성인이 된 후에는 늘 조심하면서 지냅니다. 안 걸린다기보다 미리 예방을 하는 편에 가깝습니다. 그저 하도 많이 달고 살아서 올 거 같을 때의 느낌을 잘 알아차리는 편에 속합니다. 그럴 때마다 바로바로 약을 먹습니다. 이렇게 해서인지 그나마 어릴 때보다는 덜 걸립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 해도 걸릴 땐 걸려버립니다. 이번에도 느낌이 와서 바로 약을 먹어서 지나가는 줄 알았는 데 결국은 걸려 버렸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침이나 콧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이 잠기고 계속되는 두통과 어지러움을 동반해 가뜩이나 체력도 없는 데 몸에 힘도 없고 멍한 상태로 지내버려서 뭘 하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그래도 짬짬이 적어 놓은 예약 글을 올..
올해 1월 19일에 쓴 글 : 완전히 잊고있었던 것_21년 목표_책_그리고 22년의 목표는? (tistory.com)을 다시 봤습니다. 당시 쓴 내용으로는 재도전하는 톨스토이의 를 읽고 있었고, 또 마찬가지로 재도전하는 를 읽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거 두 개로도 충분히 벅찰 거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 벅차고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지금 멈추고 있습니다.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입니다. 좀 더 속도를 내서 올해 안에 다 읽었으면 좋겠긴 하지만, 무리할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읽을 책은 많고, 또 제가 일을 하면서 또 배우면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 여러 책을 꾸준히 읽을 생각입니다. 실용서 말고도 취미로도 읽을 생각인데 생각대로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위 링크 글에서는 체력과 중국어에 대한 이야기..
이 블로그와 딱히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저번에 저희 아버지께서 최근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것들이 상당히 좋지 않으신데, 그래서 제가 아버지 일을 조금이나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몸이 다 나은 것은 아니고 체력도 제대로 돌아온 것은 아니라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하려고 합니다. 아마 적응하기 전까지 그리고 혹시나 앞으로도 글을 잘 못쓸거 같아 이렇게 남깁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와주시는 여러분께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이야기는 가급적 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조금 문제가 생길 거 같다면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목요일 오후 7시에서 7시 반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앞으로도 지킬 수 있다면 지키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이해해주십사 미리 적습니다. 먼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선 일이 먼저이고 일을 배우는 입장이라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게 첫 번째입니다. 제가 아직 몸이 제대로 회복된 게 아니라서 쉽지 않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가 가장 문제인데, 5월 말 경에 저의 아버지께서 일을 하시다가 다치셔서 응급실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병들이 발견되어 문제가..
고래스킨을 쓰다 하루 만에 다시 원래로 돌아왔습니다. ( 고래스킨으로 바꿔 봤습니다. (tistory.com) ) 첫 번째는 익숙치 않은 것에 있고, 두 번째는 제가 원하지 않는 곳에 광고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으나 저에게는 html과 같은 지식이 매우 부족하여 다시 원래 쓰던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미리 저장하지 않은 게 화근이네요... 예전에 해 놓은 정보도 다 날아갔습니다. 이건 어떻게든 시간을 들이면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만... 아아... 바보군요... 저장.. 백업... 가장 중요한 건데... 최근 상승세를 타는 김에 스킨을 바꿔서 더 편하게 블로그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했던 일인데... 제가 바보였습니다. 백업...정말 중요한 건데 왜 그땐 아무 생각이 없었을..
원래 쓰던 거는 반응형 #2 였습니다. 사실... 이미 스킨을 적용한 상태였는데, 이걸 스샷 하고 펼쳐서 스샷을 한 번 더 하고 싶지만 실수로 새로 고침을 눌러서... 찍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저부터 적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티스토리에서 쓰기 좋은 무료 스킨이라고 들었습니다. 고래님께 좋은 스킨을 만들어주시고 또 무료로 배포해 주심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고래스킨을 다운로드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고래 스킨 4.0] 티스토리 스킨 배포 2020.11.01 - 고래의 개인노트 (tistory.com) [고래 스킨 4.0] 티스토리 스킨 배포 2020.11.01 티스토리 고래 스킨 4.0 안내 안녕하세요. 고래의 개인 노트입니다. 꼭 필요한 기능과 ..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최근 일들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가장 먼저, 예전 글들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과거의 것부터 조금씩 조금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계획상으로는 적어도 최소한 하루에 하나씩 수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장의 상태가 심히 좋지 못한 것들을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내용적인 부분은 건들지 않고 문장만 수정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또 찾아 읽었는데 문장이 달라졌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마 잘 못 보신 게 아닐 확률이 큽니다. 문장을 수정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유입 로그를 챙겨보는 타입입니다. 그러다 보면 예전에 썼던 제 글을 다시 읽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전 글들의 문장이 썩 맘에 들지 않는 데다가 조금 거슬리기까지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조금 귀찮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