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읽고 듣고 보고 쓰고/책_Book (83)
방구석lab
어떻게 이 책을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다. 읽긴 다 읽었는데..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야겠다. 약 12년 전 알게된 브라질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다. 중간중간 가끔씩 연락이 닿곤 했는데, 미국에 있다가 지금은 브라질로 돌아간 후다. 현재 브라질 상황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야기했는데, 좋아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그 친구는 그래도 잘..(아마도) 지내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영어를 놔버린지 상당히 오래라서... 사실 이 친구가 보낸것을 번역기를 돌리고 쓰는것도 번역기를 이용했다. 내년 말에 이 친구가 한국에 놀러오고 싶다고 했는데...망했다. 해서, 이 책을 구입한지 오래지만 이제야 읽었다. 다시 영어공부를 하고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그 친구를 만나기 전을 이야기 해야겠다. 나는..
달력도 얼마 더 내서 받았다. ...낚시왕들.. 나는 호구새끼 드디어 다 읽었다. ㅡ가 첫 감상이다. 선택의 이유는 간단. 알고싶기에. 솔직히 한 1월 말? 2월 초? 쯤에 시작했는데, 도중에 멈추고... 안 읽다가 조금 읽었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했다. 왜 그랬냐면, 읽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충동이 툭툭 튀어 나오고, 나이가 들면(??) 이상한데에서 눈물이 나오는데, 김홍도가 칭찬을 들으면 이상하게 내가 칭찬을 듣는 것처럼 뿌듯하고 뭔가 제 삶과 비춰 읽기도 하고 그림에 대한 그의 생각과 나의 생각 등... 뭔가 주마등이 지나가는 기분이 들어서 이상하게 눈물나는 바람에 읽고 멈추기를 반복했다. 덤으로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그림그리고 싶은 충동을 억눌러야했고... 하... 제길... 힘들다... 아무튼..
아래의 글을 쓰고 기억이 난 책입니다. https://onion7321.tistory.com/31 심각해지고있는 세계_코로나19 이 통계가 완벽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명하게 밝히고 있지 않는 나라들도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여서 가져와 봤습니다. 스페인과 캐나다의 총리 부인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캐.. onion7321.tistory.com 빌 게이츠의 추천도서로 궁금해서 읽어본 책입니다. 위의 책을 읽은 게...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한... 6~7년 전...????? 제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둘러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미대를 나왔고, 특히 이과 계열은 중학생 때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5G보다 빠른 스피드. 자랑이다. 그건 학교 다닐 때 이야기고, 어릴 때부터 호기..
읽은 지 상당히 오래돼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 책인데, 이번에 아래 글을 쓰고 https://onion7321.tistory.com/28?category=869973 Z플립 과 톰 브라운, 새로운 확장 그리고 굳히기 ※본 내용은 상당히 주관적인 해석이 다분함을 밝힙니다. IT나 패션에 관심이 없어도 이 두 브랜드에 대해서는 안 들어 볼 일 없을 거 같습니다. 갤럭시 Z플립은 삼성에서 새로 출시된 폴더블 폰이고, 톰 브라운은.. onion7321.tistory.com 책이 기억이 났습니다. 언제 샀는지 궁금해서 텀븕벍_펀딩을 했던 걸로 기억해 찾아보니 일단 독자층을 추천하자면, 누구든지 읽을 순 있겠지만,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브랜드의 이미지, 전략, 내용 등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 (마케팅/ ..
책에 대해서 많은 말을 못 할거 같아 일단 앞의 서두를 길게 써야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별 보는 것, 하늘 보는 것을 참 좋아하긴 했지만, 제가 사는 곳은 빛 공해 + 그냥 공해뿐인 곳이라 별 보기가 참 힘든 곳입니다. 그래도 달이라도 보는 것도 좋아했고 천문 쪽에 관심을 갖다 보니 우주이론(우주 물리학)에 대한 관심도 조금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큐멘터리라든가 책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자주는 아닐지라도 가끔씩이라도 접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그린의 끈이론 관련된 다큐도 흥미롭고 또 재밌게 보았습니다. (책, 다큐)나 (책)도 읽기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브라이언 그린의 책은 계속 미루기만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이과로망"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알아 들을 순 없어도 그 ..
펭귄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키울 수 없는 여러 동물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중 펭귄을 꽤 좋아합니다. 한 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갖고 왔습니다. 이 책은 한쪽은 일러스트 그리고 한쪽은 글이 있습니다. 단순 구성과 책의 크기도 귀엽고 설명이 꽤 잘 되어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인데 펭귄과 그의 천적인 바닷새들도 함께 나와있어서 읽는데 재미를 더합니다. 몰랐던 새들도 꽤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알롸딘_의 북펀드를 통해 구입한 책. 작가의 싸인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더 애착이 있는 책입니다. 작가는 실제로 펭귄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남극에 가서 쓴 일지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그가 연필로 그린 그림들이 있는 걸 볼 때면 그가 얼마나 펭귄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위의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