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읽고 듣고 보고 쓰고/화구ㆍ문구류 (36)
방구석lab

*제목 곧 내용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 : 유입 로그에 들어와서 (유입 키워드: 만년필 금색 잉크) 정말로 써본 적이 없는 잉크지만, 아무래도 관심 있는 잉크들을 찾으면서 봤던 잉크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금색 잉크를 찾아본 적도 없어서, 검색을 하신 분의 금색 잉크 기준이 어떤지를 모르겠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1. 금빛에 가까운 노랑 계열의 잉크 2. 금색 잉크 3. 펄이 들어가 있는 금색(노랑) 계열의 잉크 문제가 있다면, 제가 시필을 해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이트에 나와있는 색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에 대해 설명을 붙이지 못하고 그냥 잉크 자체만 소개하도록 하는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도 만년필을 쓰는 입장에서 사이트에 나와있는 색과 직접 써보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

* 본 글은 상당히 주관적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 문구는 그 어떤 것보다 취향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서 쓴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① 튜브 롤러펜 (tistory.com) 연말이라 싸게 판 건지 혹은 광군제 이후로 한국에 들어와서 싸게 파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펜 두 자루를 구입했습니다. 모두 저는 정가보다 훨씬 싸게 샀습니다. 이번에 쓸 펜은 제목 그대로 앵글 고급 무소음 노크식 볼펜입니다. 이 펜은 약 60% 정도 싸게 샀습니다. 먼저 이 펜도 산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무소음 노크라는 것이 끌렸고, 가장 중요한 것은 두번째, 이 펜의 리필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위 링크의 ①번 글인 ..

* 본 글은 상당히 주관적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 문구는 그 어떤 것보다 취향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코 Kaco는 2011년에 상해에서 시작된 중국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무지 MUJI 감성, 우리나라 브랜드 '단순생활'과 같은 심플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카코의 경우 문구만 중점적으로 판매합니다. 그리고 고급 계열의 문구류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P노크 펜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_기적(?)의 저가형 국산 펜_0.4 /리필 /쌈 (tistory.com) 위 글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계속 리필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펜 중에 후보로 올랐던 펜 중 하나가 카코에서 나온 젤 펜이었습니다. 계속 쓸 펜을 찾고 있던 중..

아래 글을 쓰면서 써보는 글입니다. 미대 출신이 본 _2. 앞치마(추천), 작업복 (그리고 무용과) (tistory.com) 이 글은 미술(입시)학원에 다니는 혹은 다니기로 한 중고등학생 혹은 취미를 위한 글입니다. 미대생에 괄호를 친 이유는 (알아서 잘 사겠지) 자신만의 취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되면 좋겠지만 미대생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수준의 내용이라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제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어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화방에 가셔서 보시고 여러분들의 취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치마에 대한 술어를 '매다' 혹은 '입다'로 둘 다 같은 의미로 썼습니다.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는데, 앞치마에 붙는 술어를 자연스럽게 '매다'와 ..

*이 내용은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좋지만 읽지 않으셔도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tistory.com)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③외제 잉크 (tistory.com) 만년필 잉크를 다른 펜에_롤러볼펜, 카랏포펜(엠프티펜) (tistory.com) 예전에 적었던 내용 중, 롤러볼펜이 잘 막힌다는 것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링크 글 참조 이번에 카키모리 펜이 막히게 되어서 당황했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했습니다. 물론 카키모리는 안료 잉크이지만, 카키모리 만의 특유의 잉크로 만년필에 넣어도 되는 잉크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링크 글 참조 그럼에도 잘 쓰..

지난번에 쓴 만약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이 샤프_중ㆍ고등학생 추천 샤프_국산, 저가, 가성비 갑 샤프 (tistory.com) 위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의 샤프 소개입니다. 제목에 "비싸긴 하지만"을 붙인 관계로 가격부터 먼저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 샤프를 산지 오래돼서 샀던 정확한 가격은 잘 나지 않지만 소비자 가는 7만 5천 원입니다. 할인에 들어간다면, 보통 4~6만 원대에 가격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할인했을 때 샀어서 평소 가격보다 싸게 샀지만 최저가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아마 한 5만 원대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위 링크의 샤프 가격은 1200원, 만이천원이 아닌 천이백 원.) 자꾸만 쓰고 싶은 "카웨코 샤프 스페샬 알 블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제노 2000 XD 제도샤프, 제가 산 것은 0.5로 다크블랙입니다. 만약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이 샤프를 쓸 거 같아서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결론부터 쓰는 것을 선호하기에 결론을 쓰고 후술 하겠습니다. 결론: 학생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말 가성비 좋고 괜찮은 샤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만(!)하는 학생들에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런 학생이 아니였어서) 장점 1. 쌉니다. (저는 1200원에 샀습니다) 2. 가볍습니다. 3. 낙서하기 좋습니다. 4. 겉보기에 괜찮습니다. (싼티가 덜납니다) 5. 그립감(?)이 괜찮습니다. 단점 1. 가볍습니다. (무거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한 없이 깃털) 2. 구하기 쉬운지 모르겠습니다. 3. 노크소리? 4.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