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읽고 듣고 보고 쓰고/음악_music (101)

방구석lab

오.듣.음] 가이아_동쪽으로 가는 여행자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크로스 오버 혹은 퓨전 음악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국악 밴드 '가이아'의 1집 앨범 중 한 곡입니다. 그냥 문뜩 듣고 싶어 올립니다. 동쪽으로 가는 여행자라니... 달마대사일까요? (웃음)

Water_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릴랙스, 힐링음악

예전에 올렸던 Ocean_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릴랙스, 힐링음악 (tistory.com)과 같은 곳에서 나온 앨범입니다. 이건 앨범으로 갖고 있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끔 블로그 글을 쓸 때 들으면서 씁니다. 그러면 좀 더 차분한 상태에서 글을 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https://youtu.be/krWri5iONK0?list=PL9jy6u0Fi5tErtjLUJmnwM1sTThDaxI1w

오.듣.음] MOVNING(모브닝)_Magellan(마젤란)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사실 이 밴드에 대해서는 오래 알지도 그리고 잘 알지도 않습니다. 작년, 우연히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노래입니다. 뭔가 느낌이 괜찮아 보여서 클릭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아서 쭉 가끔씩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음악의 시작과 뮤직비디오의 느낌이 절 먼저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가사의 첫 소절인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예전만큼 가볍질 않아'라는 부분에서 알게 모르게 큰 공감(?)을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작년엔 무릎이 또 점점 안 좋아져서 걷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계단이 힘든 것은 당연했습니다. 이렇게 첫 소절부터 무언가 공감(??)이 가면서 무언가 위로해주는 목소리와 곡 전체의 느낌이 들어 계속 듣다가 이 노..

오.듣.음]리베라 Libera_Stay with me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리베라를 좋아해 올린 글 몇 개 The St Philips Boy's Choir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리베라 Libera)_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다 찬양하여) (tistory.com) 리베라 Libera_상투스 Sanctus, 상투스 II Sanctus II, 로커스 이스테 Locus Iste (Sanctus) (tistory.com) 오.듣.음]크리스마스 음악_리베라 Libera_구세주의 날 Saviour's Day (클리프 리처드 Cliff Richard) (tistory.com) 오.듣.음]엔야 Enya_Wild Child, Orincoc Flow (리베라 Libera) (tistory.com..

오.듣.음]루시드 폴_보이나요/ 풍경은 언제나/ 그대손으로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루시드 폴은 고등학교에서 대학생 때 꽤 들었던 곡입니다. 이 음악을 귀에 꽂고 실기실에서 굴러다녔습니다. 갑자기 기억이 나서 당시 가장 많이 듣던 몇 곡을 올려봅니다. 제 플레이리스트는 대부분 랜덤으로 놓습니다. 그래서 간혹 넘기는 곡이라서 엄청 자주 들었던 곡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플레이리스트에 없으면 서운했어서 늘 넣어뒀던 곡이었습니다. 보이나요 https://youtu.be/smGmYhtNvnw ㅂㅂㅂ 풍경은 언제나 https://youtu.be/fDrQyRoLE7A 버스를 타고 학교와 집을 오갈 때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작업했을 때도 기억이 나지만 매일 같이 같은 길을 오가며 들었던 기억이 더 짙게 있습니다. ㅂㅂㅂ 그대손으로 ..

봄에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지난 주말 산책을 나가면서 정말 완연한 봄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난게 실기실의 추억이었고... (오.듣.음]린킨파크 Linkin Park_In The End 외 몇 곡 (tistory.com)) 두번째는 역시 베토벤의 봄입니다. 비발디의 사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한국의 '봄'과 비슷한 느낌이 베토벤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중간에 봄바람이 느껴지다가도 꽃샘추위가 잠깐 온 듯한 느낌도 든달까요? (제멋대로의 해석) 개인적으로 정경화 선생님의 연주가 더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기분탓일까요? 정경화 바이올리스트의 연주는 1악장만 연주한 영상입니다. 몇 몇 주자의 연주를 듣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은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Leonidas Kavakos의 전 악장 연주한 영상을 놓아봅니다. 정경화 - ..

오.듣.음]린킨파크 Linkin Park_In The End 외 몇 곡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중ㆍ고등학교 때는 정말 스팩트럼 넓게 음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린킨파크는 특히 중3쯤 해서 제가 고등학교 때 정말 많이 들었던 음악입니다. 그때는 지금보다도 음원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음에도 참 잘도 구해서 지금보다도 많은 장르의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오랜만에 듣고 싶어 올립니다. 이런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날 어두운 실기실에서 mp3을 귀에 꽃고선 내적 광분(?)을 느끼며 매우 '차분한'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석고상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렌덤이었던 플레이리스트에서 다음 곡으로 성가대 곡이나 클래식이 나오면 내적 광분이 갑자기 정화되는.... 호.. 홀리.... 손은 여전히 그림을 '차분히'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