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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오.듣.음] 이키모노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_笑顔

*오.듣.음: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이라고 혼자 줄여 써봅니다. 벌써 3월입니다. 그냥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 듣다 올립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 사회인으로서 3월의 의미도 퇴색되어 갑니다. 그렇습니다. 3월은 시작의 날입니다. 이제 막 새로운 학급, 학년, 회사...등 많은 이야기가 있을 3월에 모두 웃는 얼굴(笑顔)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두근거리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추억으로 변한다 해도 웃음(笑顔)으로 기억될수 있게... 나중의 내가 오늘을 떠올릴 때 미소(笑顔) 짓는 날이 되길... 공식 뮤비 꽤 좋아했던, 구스하우스 커버 버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의 유튜브 링크 수정 및 요즘 이야기

전산회계 1급 시험을 마쳤고, 잠시 동안은 일에 집중하려 합니다. 블로그를 다시 제대로 돌보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너무 버려두진 않으려 노력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의 유튜브 링크인데요 예시로 제 8요일_8번째날 신이 만드신 사람_장애에 대한 영화 (tistory.com) 제 8요일_8번째날 신이 만드신 사람_장애에 대한 영화 *이 영화는 무려 약 17년 전쯤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기억에 의존해서 씁니다. 어떤 거는 아주 오래되었어도 어제 일처럼 기억하는 반면, 어느 것은 어제 일도 까마득합니다. 이 영화는 기억 onion7321.tistory.com 글 화면에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서 수정을 하려고 하면 (수정화면) 제대로 보입니다. 이걸 어떻게 하지 보니 유튜브 링크를 걸 때 주소가 아니라..

평범의 끝 2024. 2. 8. 19:27
돌아보는 23년, 다가오는 24년의 작은 소망과 목표

작년에 적은 글을 잠시 읽어봤습니다. 23년 목표 (tistory.com), 역시 건강에 대해 쓰여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도 체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왕복 2시간이 넘는 통근길에서 지금은 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체력적인 이슈가 없어진 건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습니다. 수술할 생각을 가졌던 종양도 점차 호전적이게 되어 아주 적지만 더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한방 치료를 받는 중인데 가장 큰 것은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링크글에서 23년의 목표로; 22년보다 나은 체력, 회사에서 자리 잡기, 그리고 일과 관련된 책 읽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와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하는 것이었습니다. 22년보다 나은 체력..

평범의 끝 2024. 1. 1. 00:00
전산 회계 공부는 이제 잠시 놓고...

지난번, 전산회계 발표_역시 떨어졌습니다 (tistory.com)에서 쓴 것과 같이 전산회계 2급과 1급을 시험 봤습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가채점 결과를 먼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2급은 붙은 것 같고, 1급은 간발의 차로 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부분 점수나 여러 상황으로 점수가 플러스되면 좋겠지만 지금은 마음을 많이 접어둔 상태입니다. 어느 때와 비교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체력이 예전보단 분명 좋아졌습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저는 정말 많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의 기준으로 볼 때는 미달... 그저 미달입니다. 회사는 여전히 풀타임으로 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나머지 시간을 공부하는 데 보냈습니다. 집중이 잘 안 돼서 오히려 힘..

평범의 끝 2023. 12. 7. 19:03
전산회계 발표_역시 떨어졌습니다

지난번, 전산회계 공부 중, 전산회계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tistory.com)에서 말했듯이 회계 공부를 짧게 했습니다. 10월 초에 시험을 봤고 26일에 결과 발표가 났습니다. 제목과 같이 떨어졌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수포자에 회계에 ㅎ도 모를 수밖에 없는 전공이기 때문입니다. 나름 추석연휴도 반납해 가며 공부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해서 12월에는 2급도 1급도 시험을 쳐볼까 싶습니다. 여전히 1급은 역시 저에게는 허들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2급도 쳐볼까 합니다. 1급을 공부하면서 1급은 합격 점수에 닿은 적이 없었지만, 2급의 경우 연습 삼아서 풀어봤을 때 합격 라인에 들어가는 듯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면 합불 여부를 떠나 끝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평범의 끝 2023. 10. 29. 19:28
내가 만약 내 자녀를 의대를 보내고 싶다면...

*"그냥 든 생각들" 페이지는 그야말로 심사숙고를 거친 내용이라기보다. 불헌듯 든 생각을 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도가 얕고 허튼소리가 많을 가능성이 큰 페이지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자녀가 당연히 없습니다. 또한 저는 저에게 제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진로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서포트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제 슬하에 아이들이 있고, 만약 이 아이들이 공부를 상당히 잘하고, 또 제가 욕심이 있어서 이 아이들을 의대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 이라는 상상하에 써봅니다. 만약 저라면, '내과'에 보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내과는 인기 없는 학과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왜 내과를 이야기하냐면, 최근 우리나라..

전산회계 공부 중, 전산회계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지난번에, 9월을 앞에 두며... (tistory.com)에서 썼듯이 전산회계 1급을 공부 중입니다. 그리고 곧 시험을 봅니다. 시험은 10월 8일로 다음 주입니다. 공부는 어떻게든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몸이 좋지 않아 져서 더욱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시작 전에 이 과목을 결코 만만히 본 것은 아니었지만, 제 예상보다 훨씬 어려워서 괴롭기 그지없습니다. 하기로 한 거 최선은 다 해보려 하겠지만 별 기대는 못 하겠습니다. 걱정으로 시작한 공부가 걱정을 초월해 제 목을 조르고 있는 기분입니다 (마른 웃음).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시험을 보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2급은 시험은 보지 않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2급을 공부를 먼저 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2급을 조금 공부를 했는데, 그..

평범의 끝 2023. 9. 2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