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쿠팡 파트너스 고민 중 본문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쿠팡 파트너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블로그를 했을 때도 꽤 고민했던 문제인데요...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 그런데 '글은 많이 해치고 싶지 않다' 이 문제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쿠팡 파트너스는 보류하고 구글 애드센스만 하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나름 좋은? 선택이었던 건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을 때와 작년부터 대한민국 법이 바뀌어서 뭔가 좀 다르게 되었더라고요…?
만약 유지했다면 저는 이 블로그를 지금처럼 방치했을 텐데 아마 뭔가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건 파트너십인가? 가입하는 것과 이걸 어떻게 연결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글을 수정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또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쓰는 글을 어지간하면 방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돈도 중요하고, 광고도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글을 쓰는 입장이랄까… 저는 부가 주를 해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은 막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어? 블로그로 돈 벌고 싶다며, 그럼 주가 돈을 버는 쪽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랬다면 제 블로그 자체의 성격이 정보성 글이나 어디서 퍼와서 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쪽은 제 자신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이고 오래 할 수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선택하면 꾸준히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키우려면 제 생각과 제가 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 넣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는 저에게 있어, 블로그를 잘 운영했더니 따라오는 수익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껌값이라도 벌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거니까요. 그래서 쿠팡 파트너스도 미뤘던건데, 블로그도 방치한 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가 여기서 설명한 미술도구나 제가 써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물건들은 소개하면 괜찮겠다 싶었고 그러면 차라리 쿠팡 파트너스를 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는 게 어떤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썼던 글에 쿠팡파트너스를 넣기만 하면 되겠지 하고 법이 바뀌기 전을 생각하고 안일하게 알아보다가, 글을 수정해서 오히려 문제 생겼다는 것을 보고... 고민이 좀 커졌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느낌으로 지금 고민 중이고, 아마 새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파트너스 전용 글을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누구나 그러겠지만, 일하기 싫고, 누구나 노마드 워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지 않나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이제 껌값을 넘어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거든요…(껌도 요즘은 비싸요....) 저번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지금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토삼굴狡兔三窟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구덩이(이 블로그)라도 해 놨어서 다행인 기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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