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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과 스텔스오미크론 혼합 변이 등장

어니언 (국내산) 2022. 4. 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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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동아사이언스>의 기사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혼합 변이 'XE' 대만서도 확인" 2022.04.03일 자를 보고 쓴 글입니다.

 

*주관적 편집과 사족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해당 내용에서는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하위 계통 중 오미크론 변이(BA.1)와 그 하위 계통 중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형 변이 'XE'가 처음 확인되었다고 했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스라엘과 대만등에서 발견된 'XE'는 초기 분석에서 확산속도가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 보다도 10% 더 빨리 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으며, 중증도, 전염성, 백신 효과 등 밝혀진 것이 없어 질환 특성이 드러나기 전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준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두 종이 혼합한 혼합 변이가 늘어나고 있어 WHO는 XE 외에도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의 혼합 변이 2종을 XD와 XF로 관리하는 등 혼합 변이에 대해 다른 변이와 같은 관측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하기로 했다 합니다. XD 감염 사례는 프랑스와 덴마크, 벨기에 등에서 총 49건이 발견됐으며, 그중 40건 이상이 프랑스에서 확인되었다 합니다. XF 감염 사례 39건은 모두 영국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국내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XE는 아직 국내에서는 발생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생각을 했을 때, 바이러스도 자신들 나름 살아가야 하는 강구책을 마련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바보같은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들도 생존을 위해 합쳐지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약간의 희망 회로를 돌려보자면, 이것이 바이러스들의 마지막 발악과도 같은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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