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심각해지고있는 세계_코로나19 본문
이 통계가 완벽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명하게 밝히고 있지 않는 나라들도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여서 가져와 봤습니다.
스페인과 캐나다의 총리 부인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캐나다 총리의 경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총체적 난국입니다.
최근 의사, 연구가 등 말에 의하면, 변이가 엄청 일어나고 있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봄여름에 주춤하다가 겨울에 또 폭발적으로 변이가 일어나서 조심해야 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닥터 비나인>이라는 의사 유튭버에 의하면,
우리나라 온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왔고, 일본은 광동에서 왔다 합니다.
큰 계보는 같을지 몰라도 완전히 다른 개체의 바이러스나 마찬가지이며, 때문에 치료의 방향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 합니다.
유튭으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20대 환자가 코로나19를 통해 중증 뇌수막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부연
기사를 찾아보니, 20대 남성으로 특이하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중증 뇌수막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일본 내 첫 사례로, 코로나19로 인해 뇌수막염이 발병한 것은 처음으로 매우 희귀하다고 했습니다.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이 남성은 의식장애를 겪고 있으며 상당한 중증으로 알려졌다 합니다.
(한국경제, 3월 9일 뉴스)
*참고 :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과 뇌 사이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라 합니다.
닥터 비나인(이하 의사)의 말에 의하면,
뇌수막염은 우리 피를 돌다가 바이러스가 뇌를 통과할 때는,
Blood Brain Barrier(줄여서 BBB라고 흔히 부른다고합니다_닥터비나인) 굉장히 두꺼운 장벽이 있어서 그것을 통과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다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이 생긴다면, 굉장히 예우가 안 좋다고 할 수 있다 합니다. (딱히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 합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본에서 BBB라는 것을 통과하게 되었다는 게 된 거라 합니다.
뇌수막염이 생긴걸 안 이상 상황이 좋게 흘러갈 일이 없으며, 아비간*이라는 좋은 약을 발견했더라도 이것이 들 수 있을지 없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참고) 아비간 : 원래 신종플루를 비롯한 독감 치료제로 개발한 것.
2020년 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항바이러스 제제 ‘파빌라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
아비간은 에볼라 바이러스와 사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바 있다.
중국 생산 및 판권을 보유한 저장하이정은 파빌라비르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의사가 우려하는고 있는 바로는,
우리나라에 바이러스(코로나19)가 퍼지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바이러스가 호스트(Host: 숙주)와 타협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소강상태에 진입하게 되겠지만,
광동에서 간 일본에 있는 바이러스가 다시 우리나라로 오게 된다면, 그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런 경우, 우리나라에 다시 판데믹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항체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오는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른 바이러스일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모두 끝까지 위기의식 놓지 않고 잘 살피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다 보니... 내가 행복하려면 타인도 행복해야 행복한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그쪽도 빠른 대처를 해서 이겨내길 바랄 뿐입니다.
구롷케시러하는 우리에게 손 뷜려돨롸고 하쥐말구 알아서 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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