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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 올림픽 오늘(2/5)일정

어니언 (국내산) 2022. 2. 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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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경기가 시작합니다.

 

 오후 4시 45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7.5 Km + 7.5 Km 스키애슬론

 

이채원, 한다솜 선수가 출전합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스키를 신고 코스를 빨리 완주하는 종목입니다.

 

 

 

 오후 8시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최민정, 이유빈 선수가 출전합니다.

 

 최민정 선수는 얼마 전 문제로 대표팀에서 탈락된 심 선수와 트러블이 있던 선수로 이제는 그런 나쁜 일 없이 스케이트타는데 방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터질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특히 빙상종목은 저도 어렸을 때 잠깐 배웠고 또 취미로 오랫동안 탔었던 터라 나름 애정이 있습니다. 때문에 TV 자체도 잘 보지 않고 또 스포츠 경기는 더더욱 안 보는 편이나 올림픽 땐 그나마 챙겨보는 게 빙상 종목입니다.

 

 모든 선수들을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 명 익히 알고있는 이름, 또 관심 가는 선수가 있는데 최민정 선수가 바로 그런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018평창,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23바퀴를 남기고 코너링을 하다 넘어지면서 손을 쭉 뻗어 터치하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 그리고 그 마음을 받아 달려 올림픽 신기록이 나온 장면에 온 국민이 감동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가 바로 이유빈 그리고 최민정 선수입니다.

 

넘어진 선수가 이유빈, 터치를 하고 달리는 선수가 최민정 (2018, 평창.)

 

 

 

오후 8시 10분

루지 남자 1인승 런1

 

임남규 선수

 

*루지는 썰매 종목 중 하나로 누어서 타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방향으로 발이 향합니다.

 

 스켈레톤은 엎드려서 탑니다. 내려가는 방향으로 얼굴이 향합니다. (평창 때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를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봅슬레이는 자동차를 타듯이 썰매에 앉아서 탑니다.

 

 

 

오후 8시 38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선수 출전

 

황대헌 선수는 현재 남자 쇼트트랙 10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입니다. 

 

 

 

오후 8시 23분

쇼트트랙 혼성 단체 계주 8강

 

빅토르 안 (안현수)가 코치로 있는 중국과 대결을 펼칩니다.

 

안현수 선수도 참 대한민국의 영웅이었는데... 이런 인재를 놓치는 빙상연맹 일 참 잘하고 있네요. 인성 터진 선수들(임 모 선수와 심 모 선수)도 최근 나와서 뒷목이지만 예전부터 잘하고 있진 않았지라고 생각도 듭니다.

 

 

오후 9시 50분

남자 1인승 런2

 

임남규 선수

 

 

 

 전 개인적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그리고 컬링을 가장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승패 자체가 선수들에게는 당연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관람하는 입장에선 최선을 다한 경기 그리고 무탈이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땀이 결실을 맺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리아팀 화이팅~!!! [김제덕 선수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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