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빼고는 그래도 다 괜찮아 진 느낌입니다

 

 어제는 전체적으로 그래도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PT를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목이 조금 간지럽긴 하지만 딱 그 정도이고 컨디션이나 기타 여하 다른 부분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도 다 먹어서 새로 약을 샀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목이 좀 잠겨있고 살짝 가려운거 말고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조금 있긴 하지만 이건 운동해서 그런거니까요.

 

 감기를 이렇게 심히 앓고 또 오래가는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어릴 때 그래도 많이 아파봐서(?) 감기 기운이 올 때면 빠르게 대응을 해서 길어도 사흘을 안 넘기고 잘 넘어갔던 편인데... 갑자기 훅 걸려서 또 오래가니까 좀 당황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좀 더 주의하면서 지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