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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원스Once ost_Falling Slowly 그리고 go raibh maith agat

어제 행복에 대한 책_ (ft. 충청도식 화법) (tistory.com) 을 쓰면서, 또 생각난 노래가 있습니다. 영화 원스Once ost로 쓰였던 Falling Slowly입니다. 책의 내용 중, 웨일스어 히라이스hiraeth라는 뜻은 어쩌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한다고 합니다.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당신을 몰라요 그렇지만 당신을 원하죠 all the more for that 그러기에 더욱 더 말이에요 이 첫 구절이 딱 생각나는 기분입니다. 어떤 사람을 모른다는 것은 "처음 본 사람"을 뜻하는 것 같으며, 그 사람을 원한다는 것은 간절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히라이스hiraeth'라는 단어처럼 어쩌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에 대한 책_<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ft. 충청도식 화법)

예전에 펀딩에서 산 책입니다. 저자는 메건 헤이즈라는 분은 행복심리학을 연구한 학자라고 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단어들이 어떻게 행복을 나타내고 있는지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합니다. 때문에 세계의 다른 나라들의 언어(단어)를 바탕으로 내용이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씩 봐, 어딘가 익숙한 단어들도 있어 반갑습니다. '휘게', '우분투', '아트만', '세렌디피'처럼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단어는 우리나라에도 있어야 할 거 같다고 생각한 단어; (조지아 어) 셰모메자모shemomedijamo :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는 것 개인적으로 현재 많이 먹는 타입은 아니지만 이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알기에, 아니 현대 사회에서 한 번쯤은 누구나 경험해본 적 있지 않을..

M2M_Pretty Boy

어제 적었던, 갑자기 생각난_그룹 아쿠아Aqua (tistory.com), 아쿠아 노래가 생각났는데 그 노래 다음으로 또 생각난 음악이 있습니다. 아쿠아에서 사용된 광고는 전혀 기억나지 않았지만 이 광고는 꽤 인상이 깊고 또 음악도 좋아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살짝 저의 머릿속 흐름을 정리하자면, '아쿠아 치료를 받고 그룹 아쿠아가 생각났는데, 그때 사용된 광고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물과 관련된 광고와 광고 음악이 생각났다.'라고 보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비슷한 계열의 음료는 있지만, 이 음료는 단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00년에 나왔습니다. 벌써 21년 전 광고라니 세월 무섭네요. (어제 같은데) 여기서 쓰였던 음악이 M2M의 Pretty Boy입니다. 솔직하게 개인적으로 당시 광고를 참 잘..

갑자기 생각난_그룹 아쿠아Aqua

여러 문제로 최근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데 그중 아쿠아 치료가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도 몇 번 찬양(?)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생각나지 않다가, 오늘 불현듯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때 정말 많이 듣던 그룹인데 고등학교 가면서는 잘 안 들었던거 같습니다. 치료를 끝내고 일어서면서 갑자기 Cartoon Heroes의 도입부가 머릿속에서 들렸습니다. 큰 북으로 쿵쾅쿵쾅 치고 난 그다음의 멜로디인데, 이게 아마도 옛날에 어디 광고에서 쓰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물속에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기억으로는 열대어들이 돌아다니고 한 여성배우가 그 가운데에 있는 광고였는데, 어쩌면 여러 가지의 기억이 섞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꿈에서 봤거나....

커피 셰이크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JMT (tistory.com)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JMT 요즘 너무 단 것보단 적당히 달달한 게 좋아서 섞어먹고 있습니다. 다음은 핸드믹서(도깨비방망이 같은 거), 블랜더 아니면 뚜껑과 손잡이가 있는 넓은 병이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 onion7321.tistory.com 위의 내용을 쓰면서 다음엔 믹스커피+바닐라 아이스크림+우유를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전혀 먹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은 밥 먹기 조금 귀찮아서 샌드위치 하나 사고 셰이크를 만들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노란 봉다리가 아닌 흰 봉다리 믹스커피로 만들었고 정말 맛있습니다. 여름도 거의 끝물이고 아이스크림도 얼마 남지 않아 여름의 마지막을 ..

동ㆍ서양_단청과 프레스코에서 보이는 트레이스 기법

*이번에 쓸 내용의 제목을 어떻게 쓸까 하다가 편의상 '트레이스 기법'이라고 썼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차차 설명하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단청과 프레스코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없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 동양(한국)과 서양(이탈리아)에서 거의 일치된다고까지 보일 정도로 비슷한 트레이스 기법이 있습니다. 앞서, 트레이싱에 대한 개인적 소견과 트레이싱을 하는 방법에 대해 썼었습니다. (맨 하단에 링크 참조) 상당히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이는 종이 위에 스케치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 말은 즉슨 평면(180 º)에서 평면(180 º)으로 옮길 때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벽이나 기둥 등 그런 건물 혹은 구조물에 스케치를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벽(90 º)이나 천장(0 º)과 같이 말입..

트레이싱을 해봅시다

그냥 이 글을 쭉 봐주셔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읽어주셨으면 좋겠는 내용 : 트레이싱에 대한 짧은 소견 (tistory.com) 트레이싱에 대한 짧은 소견 지난번, 실버 포인트에 대한 글을 두 개를 남기면서 [지름] 실버 포인트_생각보다... (tistory.com) 실버 포인트 추가 설명 (tistory.com) 이걸 또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생각한 것 onion7321.tistory.com 그럼 시작합니다. 준비물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필수 준비물 : 대고 그릴 것, 트레이싱지, 연필(짝꿍 지우개), 펜, 종이(그릴 종이) 있으면 좋은 준비물 : 마스킹 테이프, 연필깍지 트레이싱지 경우 주변 문방구에서도 분명 사실 수 있습니다. 연필은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