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앞으로, 그리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본문
작년 약 4월부터 올해 약 5월 중순까지 1년에 1일 1포스팅을 했었고, 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는 목요일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글을 올렸습니다. 다른 글들은 그때그때 쓰거나 텀을 두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 달에 올리는 글 수가 점점 줄어지는 이유는 해야할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일에 더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이 되면 아마 이사를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면 또 바빠질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검사 때 결과를 보고 수술을 할지 말지 생각 중입니다. 사실 그게 1월인 줄 알고 가족들과 정말 친한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해놨는데 달력을 확인해보니 3월인... (어라?!)
나중에 다시 알리긴 하겠지만, 어쨌거나 내년에 상황을 봐서 이사를 해야하는 건 틀림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야 할 것들도 많아서 일주일에 글 하나 쓰는 것도 버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들을 소개할 수는 있겠지만, 음악 블로그도 아니며 제가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니기에 매주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튜브 음악 링크로만 도배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가끔이거나 상황이 맞는 정도에만 올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완전히 놓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설령 1달에 1개라도 혹은 계절에 1개라도 좀 더 글을 정성 들여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쓰고 싶은 글들이 없는 것은 아닌데, 정신이 없다보니 글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오늘부터는 비정기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아마 이후 올라올 내용은 크리스마스 노래거나 혹은 삼국지 9권 일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노래는 예전부터 생각해 놓은 게 있기 때문에 올릴 거 같습니다.
삼국지9권은 현재 읽기는 다 읽었고 현재로서는 10권인 마지막 권을 조금씩 읽는 중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를 쓰면서 책을 읽으니 그나마 조금이라도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정리가 되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또 글을 쓰기 위해 오히려 읽는 것도 있으니 선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책을 읽든 정리를 하는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적어도 크리스마스 때에는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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