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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끝

감기 기운_아침 저녁 약

어니언 (국내산) 2022. 1.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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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감기는 아니고 감기가 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열은 없는데 조금 춥기도 하고, 목이 좀 아픕니다. 콧물은 가끔 좀 나는데, 이게 비염 때문에 그런건지 아님 코감기도 함께 있는건진 알기가 어렵습니다.

 

 아마 조카한테 옮은 거 같습니다. 

 

 요즘 좀 바쁜데... 감기기운까지 있으니까 힘듭니다. 약을 먹으면 약 기운으로 힘들고 안 먹으면 또 감기 기운으로 힘들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약을 먹고 있어서 더 심해질거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빨리 나을거 같지 않아보이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작년에 얼굴에 뭐가 나서 피부과를 갔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신경쓰이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또 아파오고 손에 닿을 수밖에 없으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었습니다. 

 

 해가 바뀌고, 얼마 전에 또 병원에 가서 이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대학병원이나 성형외과를 가야한다 하셨습니다.

 우선 염증 주사를 맞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오늘로 이제 약을 다 먹었습니다만...

 

 어제부터 아침에 밥먹고 피부과 약먹고 바르고, 시간에 맞춰서 먹어야하는 약을 먹고, 그리고 감기약 먹고...

 점심에는 감기약

 저녁에는 밥먹고 피부과 약먹고 바르고, 감기약 먹고... 아주 약으로 배를 채우는 것 같습니다.

 

 작년인지 재작년에도 감기로 한 해를 시작했는데...

 

 모두 아프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조금 쉬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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