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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홈트) 그냥 질렀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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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홈트를)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그것이 문제로다. (tistory.com)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체력도 체력이고 살도 살이라 운동을 해야겠다는 자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더워서 나가기는 싫고 집 안에서 운동을 하려면 매트와 같은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발매트로 전락하고 돈 아까운 짓 하는 게 아닌가 하고 고민했던 글입니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발매트... 아니 아니, 요가 매트를 질렀습니다. 꽤 좋아 보이고 두꺼운 걸로 샀습니다. 돈 아까워서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겠지 하는 주문 걸어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물건이 왔습니다. 침대 아래에 발매트처럼... 아니 아니 늘 자각하라고 침대 아래에 놨는데, 써보고 괜찮으면 이야기를 더 해야 할까 합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 밟게 되는 고오급 발매.. 아니 매트는 꽤 폭신하니 좋습니다. 아래에는 다이소에서 산 소음방지 매트도 깔려있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쿵쾅댈 거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까진 아니고 가끔이라도 팔 벌려 뛰기라도 할까 합니다. 아마 지금 체력으로는 10번 해도 충분히 힘들 거 같습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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