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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만년필(+잉크)과 필기구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링크정리

이제까지 쓴 글들의 링크를 모아놨습니다. 얼마나 계속 만년필과 만년필 잉크 그리고 필기구에 관한 글을 쓸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것도 많지 않고, 갖고 있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쓸 때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2. 6월_최근 수정일) 대부분 '읽.듣.보.쓰'의 '화구, 문구류'에 글을 썼기 때문에 해당 링크가 필요 없지 않을까 했지만, 화구 쪽엔 관심 없는 분들께 정리된 링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합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이동됩니다. 필기구 Ystudio, 대만 (tistory.com) 이육사 에디션_모나미153ID (tistory.com)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① 튜브 롤러펜 (tistory.com) 제 값 주고 안 살_카코 Kaco 펜_② 앵글 고..

링크 정리 2021. 6. 25. 05:16
만년필 잉크를 다른 펜에_롤러볼펜, 카랏포펜(엠프티펜)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만년필을 쓰다 보면 생각했던 색상과 달라 쓰기 싫어진 잉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소분해서 당근ㅁㅋ에 올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것도 번거로운 일입니다. 혹은 잉크가 너무 오래돼서 팔 수도 없거나 혹은 그냥 버리기에도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만년필에 넣어서 쓰기도 찝찝합니다. 그런 복잡한 이유들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이번 글을 씁니다. 롤러볼펜과 카랏포펜(엠프티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롤러볼펜은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안에 컨버터가 있습니다. 그곳에 만년필 잉크를 넣어 사용합니다. 카랏포펜은 (엠프티펜이라고도 하는데, 이하 카랏포펜.) 안에 있는 팁*에 잉크를 채워서(병에 팁을 꽂으면 잉크가 따라 올라옴) 사용합니다. *팁 : 형광펜 같은 데서 볼 ..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③외제 잉크

앞의 글 목록 :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tistory.com)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②국산 잉크 (tistory.com) 외제 잉크 소개입니다. 많이 갖고 있지 않아 국산 잉크 때와 조금 다르게 소개하겠습니다. 1. 미국 파커 -quink Black 누들러 -Tokyo Gift -Apache Sunset 2. 프랑스 워터맨 -Inspired blue 3. 일본 플래티넘 -카본 잉크 카키모리 -Apricot Tea 1. 미국 파커 -quink Black 같은 블랙이라도 점도나 그 톤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블루 계열로 빠지는 블랙이 있다면 퍼플 계열로 빠지는 블랙도 있습니다. 퀑크는 보통 입문용 잉크로 펠리칸 40..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②국산 잉크

앞의 글 :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tistory.com) 국산 잉크 소개입니다.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순에서 적은 순으로 나열하고, 또 앞으로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칼라버스 COLORVERSE -현재로서 가장 좋아하는 잉크 -잉크 이름이 재밌음, 우주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장점: 잉크병 모양이 특이함 단점: 잉크병 모양이 특이함 2. 글입다 공방 X 칼라버스 COLORVERSE -독특한 색의 매력 -만년필에 넣기 좀 무서운 색도 있음 3. 소해산 -색 이쁨 -만년필에 넣을 생각을 못 하겠음 4. 3오이스터스 -색깔 호기심 : 외제 쪽에 잘 쓰는 색이 있는데 그 대체를 찾다가 발견 -관심 있는 브랜드이기도 했음..

만년필 잉크 소개_갖고있는 잉크들_①만년필 잉크에 대한 얕은 지식,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글을 시작하기 전에... 사실 이 블로그에 의외로 만년필, 잉크 _중국제를 써본 결과들 (tistory.com)의 글로 유입이 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솔직히 신경을 많이 안 썼습니다. 제가 만년필 전문가도 아니고 게다가 위에서 쓸 말을 어지간히 다 했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글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작년 10월에 쓴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꾸준히 유입이 되는 것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판단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잉크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잉크 자체를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쓸까... 생각도 조금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은 만년필 잉크에 관한 얇은 지식과 앞으로 이런 식으로 글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