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30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방구석lab
ARCTIC CIRCLE (북극권) 본문
728x90
아래의 글 <김쥐돌>과 마찬가지로 아트북 페어에서 몇 권 산 책 중 그 한 권입니다.
인증샷은 찍기 귀찮아서 안 찍었지만...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자가 간 곳은 북유럽 권으로 갔었는데, 저도 예전에 여름이긴 했지만, 알래스카를 다녀온 적이 있어 그 공기가 느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책은 대부분 사진과 작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꽤나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아.., 이렇게 책을 만들 수 도 있겠구나 싶었던, 그런 재미를 느꼈습니다.
언뜻 보면 이렇게 우려먹어도 되나 싶은 느낌도 들지만 (기억 속에 책의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았던 거 같아서),
이런 아이디어와 고생해서 다녀온 기록, 작가만의 감상ㆍ감성을 생각하면 아.. 하고 그냥 지나갈 정도입니다.
그만큼 책에 대한 만족도는 꽤 있습니다.
독특한 구성이라고 생각하는 또 하나는 앞에는 작품들로 되어있지만 맨 뒤에 작가의 짧은 에세이가 담겨있습니다.
이것 또한 재밌게 느낀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곳 감성을 (가본 적도 없지만) 오롯이 담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씁니다.
혹시 행여나 작가분이 지나치다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생하셨고, 책 즐거웠습니다.ㅎ
728x90
반응형
'읽고 듣고 보고 쓰고 > 책_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된 덕후란 이런 것,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0) | 2021.04.13 |
---|---|
편집자의 공부를 돕는 책_역사책 만드는 법 (0) | 2020.12.08 |
세상을 보는 관점에 관한 영어 그림책_Book on perspective (0) | 2020.11.26 |
김쥐돌 실종 사건_아이디어가 무척 좋았던 (0) | 2020.09.28 |
지독한 끌림_지독했던 그의 (0) | 2020.09.26 |
괴테, 헤세, 릴케, 니체의 글_깊은 내용과 즐거움, 그리고 아쉬움 (0) | 2020.09.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