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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액자_a.k.a 쫄대

어니언 (국내산) 2022. 5. 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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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유입 로그로 들어온 '미대생 액자'라는 키워드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많은 내용을 쓰진 못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액자를 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전 그림이나 혹은 근대 회화에서나 액자를 봤었고, 그나마 현대로 오면서 점점 쫄대처럼 간략하게 된 겁니다. 

 

 저의 뇌피셜 기준으로 2005년 전후까지는 '쫄대'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쫄대는 캔버스를 나무로 테두리를 싸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마저도 안합니다. 저도 졸전을 했을 당시 액자나 쫄대 없이 캔버스만 올렸습니다. 대학 졸업 이후 갤러리를 잘 가지 않아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딱히 변할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것도 돈이라)

 

 생각해보니 예전에 서울 인사동이나 취미로 그림그리신 분들은 쫄대나 혹은 액자로 하는 것은 보긴 했었습니다.

 

 

 미대생이나 혹은 작가들의 경우, 그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쫄대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도 있겠지만, 그 외는 보통 캔버스 자체로 작품을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로 읽을만한 글:  궁금증_언제부터 캔버스 짜는 방법이 바뀌었을까? (tistory.com) 

 

궁금증_언제부터 캔버스 짜는 방법이 바뀌었을까?

 *이 내용은 루치오 폰타나Lucio Fontana_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tistory.com) 글의 전시를 보면서 생각한 내용입니다.  *작품의 옆면 사진은 직접 찍었습니다.  *약간은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

onion732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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