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 달이 되어갑니다. PT를 지도해주시는 강사님께서 저에게 너무 근육이 부족하다면서 단백질을 섭취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혹시 단백질 보충제라도 아는 것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처음엔 시중에 있는 것을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 후 30분 전에는 과당을 섭취하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포도주스 같은 것을 먹고 운동 후 2시간 이내에 단백질을 섭취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삶은 계란 같은 것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날 당일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포도 주스를 샀습니다. 그리고 구운 계란을 팔길래 같이 샀습니다. 이 내용을 다음 운동하는 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잘했다며 칭찬과 함께 단백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 저희 어머니도 이모님도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섭취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얻어와 먹었다는 이야기라든가, 닭가슴살이나 혹은 참치를 먹을 때는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충분히 뺀 다음에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참치캔을 그대로 마시듯 먹으려고 생각을 했지만 이야기를 들으니 번거로울 것 같아 속으로 바로 관뒀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물어봤습니다. 추천하는 단백질 쉐이크가 혹시 있냐고, 그러자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백질과 BCAA를 구매했습니다. 해외배송이긴 하지만 어쨌든 주문을 했고 이번에 왔습니다. 단백질은 아직 먹어보지 않았는데 BCAA는 확실하게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놀랬습니다.

 

 단백질을 먹어보고 그리고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 통을 다 비워보고 후기를 적을 수 있다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