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JMT 본문
요즘 너무 단 것보단 적당히 달달한 게 좋아서 섞어먹고 있습니다.
다음은 핸드믹서(도깨비방망이 같은 거), 블랜더 아니면 뚜껑과 손잡이가 있는 넓은 병이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투게더로 사용해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투게더도 저에겐 충분히 달기 때문에 우유를 좀 더 많이 넣는 편입니다.
아래의 재료에 우유만 넣어도 충분히 맛은 있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뭔가 더 부드럽고 단 맛도 어울려져서 맛있습니다. 여기에 얼음을 넣으면 더 좋지만 블랜더가 없기 때문에 얼음을 갈 수가 없습니다.
핸드믹서도 있지만 상당히 구식이라 얼음이 갈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병에 넣고 흔들어서 먹거나 얼음 없이 먹습니다. 그래도 맛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합니다.
밀크티 파우더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밀크티 셰이크
말차(그린티) 파우더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말차(그린티) 셰이크
초코시럽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우유 = 초코 셰이크
바나나 + 초코시럽 + 바. 아 +우유 = 바나나 초코 셰이크
드립 커피 + 바. 아 + 우유 = 커피 셰이크
다음엔 한 번 믹스커피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그냥 밀크셰이크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우유랑 바닐라 아이스림만 섞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솔직히 이 조합은 웬만한 것들은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마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 중에 뭐라도 하나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사신다면 아이스크림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마트 가시는 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셔서 해보시는 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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