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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_평양냉면_평양면옥 본문
지난 번에 냉면 추천집 글( 초복이라 써보는 냉면이야기_평양냉면 추천집 (tistory.com) )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저는 냉면을 먹을 때 아무것도 넣지않고 그 집 맛으로 먹는 타입입니다. 장충동 평양냉면은 여기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서 먹은 곳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어떤 분은 어머니께서 이북 분이시라는 분에게 장충동에 있는 냉면집이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 7월 중순 좀 지나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냉면집 문 여는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가서 오히려 기다린 후에 먹었습니다. 그래야 사람이 붐비지 않을 때 먹고 올 수 있을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몸 사리는 중.)
위 링크 글에서 제가 좋아하는 냉면집 Top3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1. 을지면옥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여러 번)
2. 오류동 (2번 정도)
3. 을밀대 (1번)
순서는 많이 먹어 본 순입니다. 다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먹어 본 순서는 위치 적인 것이 가장 큽니다. 오류동이 가는게 좀 귀찮기 때문입니다. 을밀대도 서울 공덕역 쪽에 있는데 가는게 귀찮습니다. 그리고 을지면옥은 친구(아는 동생)을 데리고 2번이나 가서 더 그렇습니다. 이제 여기에 장춘동이 추가되야할 거 같습니다.
1. 을지면옥
2. 오류동
3. 을밀대, 장충동
물론 장충동(냉면)도 가기 좀 귀찮은 곳에 위치해 있어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아마 다음에 가는 건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질 때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이곳도 맛있게 잘 먹었기 때문에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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