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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to In Live_디토 라이브 본문
관련 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_Duo (tistory.com)
여기서도 짧게 언급했던 용재 오닐이 만든 그룹 디토 Ditto의 음반입니다.
안의 책자에는 이렇게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왜 클래식 음악회에는 젊은 관객이 오지 않는 것일까, 그들을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이 디토의 출발이었다. 그래서 디토는 스스로 관객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클래식 음악과 친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전통적이지 않은 아이디어,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 미션을 실행해 나갔다. (중략)
앙상블 디토는 데뷔 때부터 음악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시도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차별화된 프로덕션 제작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고, 이를 통해 청중을 관심을 끌고 더욱 열광하게 하였다. 드라마 OST 연주, 홍대 앞 클래식 연주회, 게릴라 콘서트, 해외 화보 촬영,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캠페인 비디오 제작 등 클래식 연주 단체로서는 유례없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더욱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후략)
실제로 보통 '아이돌'이 하는 '브이라이브는'에 디도 Ditto도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클래식계의 아이돌!)
예전에 페북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를 했었고 그냥 약한 취미 정도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했던 음악가들은 잘 못 봤던 거 같습니다. 보통 홍보는 공연을 기획한 홍보팀에서 하는 경우가 다수일 테니까요. 확실히 젊은 갬성의 접근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참여 멤버 : Va 리처드 용재 오닐, Vn 다니엘 정, 유치엔 쳉, Vc 문태국 , Cl 김한, Pf 스티븐 린
아래는 음악링크입니다.
작품 제목이 '크로이처 소나타'인데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의 소설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합니다.
https://youtu.be/E93nl_tXvpI?list=RDE93nl_tXv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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