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lab
피아니스트 임동혁 ②_ 쇼팽CHOPIN 본문
지난 번에 올린
피아니스트 임동혁_마르타 아르헤리치 Martha Argerich Presents (tistory.com)
음반에 이어 두번째.
어릴 때부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었던 그라서 임동혁 군이 더 입에 붙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러면 안되지만 '씨'라는 호칭이 사실 낯설다..;;;
이번에도 싸인 자랑 타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임동혁씨의 음반은 두 장이고...
두 장 다 운이 좋아서 사인받은 케이스. 난 복 받은 사람!
(요요마에 대해 해명해보시오..)YOYOMA_Piazzolla, Libertango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tistory.com)
(이 CD중 싸인이 하나도 없다)
TMI지만,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임동혁 군'에 대한 소식은 간간히 들었지만 그때는 관심이 크지 않았었고...
당연히(?) 요요마를 더 먼저 알았습니다.
클래식 음반을 산건 초등학교 때 어머니를 졸라 몇 개 샀지만 당시 가게에 부담이 있을까봐 말은 잘 못했었습니다. (안그래도 될 정도였는데 괜히 그랬어)
용돈을 제대로 받으면서 중, 고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샀습니다. 그땐 용돈도 많지 않았고 또 미술을 하다보니 재료 값도 만만치 않았고 학원에 오랫동안 있으니 밥 값도 나가서 조금 빠듯했는데 그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상대적으로 쌌던 테이프 위주로 샀습니다.
초등학생 때와 중학생 때는 클래식 모음집 같은 것 위주였다면, 중ㆍ고등학교 때 쯤엔 모음집도 산 것도 있지만, 주로 악기 위주나 작곡가 위주로 샀고 또 좋아했던 음악가 위주로 사기 시작했습니다.
클래식 덕후는 아니더라도 그냥 즐기는 정도의 수준이다보니 많은 돈을 투자하진 않았(못 했)고, 따라서 임동혁 씨의 음반을 솔직히 말하면 최근에 산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싸인이 있다는 것은 공연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모자른 덕력의 소유자에게도 친절히 싸인해주셔서 감사할 뿐.
몰라서 다행이지
코로나가 끝나면 될 수 있으면 또 공연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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