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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저는 미대를 졸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미지에 대한 기억을 잘하는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기억력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지만, 이미지에 대한 것은 다른 기억력보다 월등히 좋은 축에 속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람들과 비교해서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력 자체는 전반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안 좋아 보입니다. 다른 기억력이 안 좋아서 가장 슬펐던(?) 일이 하나 떠오릅니다. 대학 때 미술사 시험에서 질문을 보는데, 이미지는 다 기억났으나 문제는 작품의 제목, 년도, 작가 이름 등 기억을 못 해서 어설프게 적어 내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때 점수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점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도저히 기억을 하지 못할 것을 스스로도 알기에 그냥 적당히 ..
[재도전] 톨스토이 1.진리편 (tistory.com) *위 링크를 읽고 오시면 이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실 수 있으나, 본 내용과는 상관없습니다. 오늘 가져와 볼 글은 3월 30일의 첫 번째 글입니다. 3월 30일 1. 진정한 선은 미덕이며 기쁨일 뿐만 아니라 폭력보다 강력한 무기이다. 이 글을 보며 개인적으로 계속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을 택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것은 선(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는 기쁨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폭력보다 더 강력한 무기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조국을 지키기위해 자원입대하는 사람들, 피난민들을 받아주는 주변국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러시아를 제재하려는 움직임도 생겨났습니다. 만약 러시아 침공의..

뉴스를 보며 영화가 생각났다는 것뿐, 현실이 영화가 아닌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현실이 차라리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현실이었던 과거를 기반을 삼아 제작되는 영화들도 많습니다. 이번 뉴스들을 보며 떠오른 영화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스 1_ 이 뉴스를 보며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찰리 채플린의 입니다. '채플린이 처칠로'라는 말에서 "채플린"을 생각하며 떠오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중학생 때 채플린의 영화를 여러 편 봤습니다. 모든 영화를 본 건 아니었지만, 집에 DVD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당시 그의 영화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채플린의 첫 '유성有聲'영화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누구를 그려냈는지 아실 겁니다. 영화는..
우크라이나 및 전 세계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https://youtu.be/ouXXAE73ASY 가사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і слава, і воля, 우크라이나의 영광과 자유는 사라지지 않으리라. Ще нам, браття молодії, усміхнеться доля. 형제들이여, 운명은 그대들에게 미소짓고 있도다. Згинуть наші воріженьки, як роса на сонці. 우리의 적들은 아침 태양의 이슬처럼 사라지리라, 후렴 (×2) Запануєм і ми, браття, у своїй сторонці. 그리고 우리는 형제의 땅에 자유롭게 살게 되리라. Душу й тіло ми положим за нашу свободу,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우리의 몸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