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뒹굴뒹굴/끄적끄적_ Scribble (2)
방구석lab
지난번 두렵지 않은 드로잉_블라인드 컨투어_(취미◎/ 미대생○) (tistory.com) 를 썼으니, 이번에는 그냥 많지는 않지만 제가 조금 끄적거렸던 것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기 전 펜과 잉크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그것은 만년필 잉크를 다른 펜에_롤러볼펜, 카랏포펜(엠프티펜) (tistory.com)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목처럼 그냥 제가 끄적거린겁니다. 예시라고 하기엔 민망하니, 그냥 이렇게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블라인드 컨투어는 '대상'을 '관찰하고', '자유로운 선'을 쓰기 위함이지, '대상'을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말해봅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컨투어처럼 대상을 바라보는 흐름을 캐치하는 것만큼 잘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종이는 모두 갱지를 ..
https://onion7321.tistory.com/11?category=844428 고흐, 영혼의 문에서_2018 원래 처음 영화에 관련 된 글을 쓰려고 했을 때, 이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첫번째로 쓰게되는 글이 되는게 아이러닉하달까... 먼저, 나는 고흐를 정말 좋아한다. 지금도 좋아하긴.. onion7321.tistory.com 여기에 올린 그림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받은 포스터를 보는데,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다행히 갖고있던 연필과 종이(A6사이즈)를 꺼내여 누구의 눈도 신경쓰지 않으며 그냥 그렸다. 전철 안이라 불편했던 거 빼면 오랜만의 드로잉에 그냥 즐거웠던거 같다. 같은 포스터를 그려본 것. 영화 내용에 펜으로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