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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끄적끄적_ Scribble

고흐 포스터를 보고

어니언 (국내산) 2020. 1.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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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nion7321.tistory.com/11?category=844428

 

고흐, 영혼의 문에서_2018

원래 처음 영화에 관련 된 글을 쓰려고 했을 때, 이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첫번째로 쓰게되는 글이 되는게 아이러닉하달까... 먼저, 나는 고흐를 정말 좋아한다. 지금도 좋아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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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린 그림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받은 포스터를 보는데,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다행히 갖고있던 연필과 종이(A6사이즈)를 꺼내여 

 

누구의 눈도 신경쓰지 않으며 그냥 그렸다.

 

 

전철 안이라 불편했던 거 빼면

오랜만의 드로잉에 그냥 즐거웠던거 같다. 

 

 

 

 

 

 

 

 

 

 

 

같은 포스터를 그려본 것.

 

영화 내용에 펜으로 스케치하는 고흐가 있는데

 

그냥 나도 펜으로 그리고 싶어서 그린 것.

 

 

그림은 여전히 좋아하기 때문에

여전히 그림도구들이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데,

갖고있으니 충동질하기 참 좋다 생각이 든다. (웃음)

 

 

팔이 만성적으로 좋지 않은데...

뭐 변명이라면 변명이랄까.

 

사실 애초에 그렇게 실력이 좋지도 않았으니...

상관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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