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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맛있게 먹고 있는 조합_딸기 에이드 (딸기청 + 탄산수) 본문
최근 마트에서 산 탄산수에 딸기청을 섞어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저는 탄산 음료수가 먹고 싶을 때, 탄산수를 마십니다. 향이 들어간 탄산수 보다는 아무 맛도 없는 '플레인'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천연 탄산수로 사두고 냉장고에 항상 넣어놓습니다.
탄산수로 마셔본 조합 중에 오미자, 매실청, 유자청 등 섞어 마셔봤습니다. 이 중 그래도 괜찮았던 것은 오미자였습니다. 매실청은 나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유자청의 경우 탄산수에 넣으면 거품이 더 심해져서 넘치는 경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어떤 제품이었는 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은데 유자차처럼 살짝 납작한 유리병에 유자가 썰어져 담긴 형태가 아니라 그냥 음료 병에 들어있는 즙에 가까운 형태였습니다. 오미자와 매실청 역시 병에 액체만 담긴 형태로 파는 것을 사서 섞어 마셨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탄산수는 그 자체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가끔 저렇게 마트에서 과일청 류를 사서 같이 마셨었습니다. 과일청은 한 번 사면 생각보다 오래 먹기 때문에... 지겹도록 먹고 나서 한동안 마시지 않다가 또 실험(?) 해 보고 하는 식이였습니다.
최근에 딸기청을 사서 우유에 넣어 먹다가 탄산수에 타먹고 있습니다. 딸기 청이 다른 병들보다 작아서 생각보다 빨리 다 먹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산 (나름 유기농)딸기청을 이용해 먹고 있지만 좀 더 건강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 혹은 부지런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딸기청을 만드셔서 탄산수에 섞어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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