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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다시 블로그를 하기엔 제가 시간적 여유는 여전히 그리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들어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역시 글을 쓰지 않으니, 유입이 너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아팠을 때의 우울 감을 벗어던지기 위함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적더라도 껌이라도 씹을 용돈이라도 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근 변화 된 내용들을 조금씩 올리고 싶기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있기에... 차차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가장 쓰고 싶은 내용은, 드디어 회사에 풀타임을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위대한 발전입니다. 아래와 같은 글을 썼던 터라, 조금은 늦었지만 중간 점검을 해보려 합니다..
일은 계속하고 있고 체력은 느는지 안 느는지 하지만 조금씩 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천천히, 나빠졌다 좋아졌다 하며 계속 반복하면서 천천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몸이 조금씩 좋아짐에 욕심도 생기고 있습니다. 전산회계 때는 분야가 너무 다르고 달라서 제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한 숫자를 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시험을 쳐야 한다는 강박에 쉬는 것도 제대로 못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계획으로는, 전산회계를 1~2회만 치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 했으나 아쉬움이 남아 한 번 더 시험을 치는 바람에 미뤘습니다. 새해가 되고 혼자서 2개월 간 노력을 해봤지만, 제가 잘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없을뿐더러 약간 게을러지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3월이 되면서 주 1회, 영어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그런 ..
사촌이 갖고 온 교재는 동화책만큼이나 작고 얇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용 교재입니다. 아마 사촌이 첫째 때문에 사놓긴 했는데 아이가 보지 않는다고 하는 거보니 조금 아까워서 먼저 사용해 보는 기분이 듭니다. 총 12권이라고 하고 1주일마다 한 권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건 간단하고 짧은 교재이긴 하지만 그 한 권을 다 외워 온 사촌이었습니다. 저는 외워올 생각 하나도 안 했는데... 그런데 히라가나도 아직 못 읽는 사람이 책을 책을 다 외워 온 게 정말 신기합니다. 외우는 건 자신 있다는 사촌의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부럽다) 저는 외우는게 늘 쥐약이라서 구구단도 3~4학년이 돼서야 외웠을 정도로 학습이 부진했습니다. 영어 단어는 고사하고 국어도 외우는 게 안 됐을 정도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