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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이전 글: 짧게 써보는_현대작가_이수경 (tistory.com) 지난 이야기를 하면 예전에 꾼 꿈에서, 토니 크랙과 신미경 작가가 생각났고, 신미경 작가로부터 이수경, 이세경, 이창원 작가가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신미경 작가는 비누로 '트랜스레이션'이라는 작업을 하고 이수경은 '번역된 도자기'라는 타이틀로 깨진 도자기를 활용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하 호칭 생략) 신미경의 비누 작업 중 도자기를 번역(트랜스레이션)한 작업이 있고, 거기서 '도자기'를 활용해 '번역'한 이수경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세경이 생각난 이유를 이제 써볼까 합니다. (클릭: 이세경 작가 작품 구글 이미지 링크) 이수경.. 그리고 이세경, 솔직히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생각 날 만한 작가였습니다. 그리고 이세경의 작품이 생각 ..
이 꿈은 며칠 전에 꾼 꿈입니다. 이미 써놓았고 글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 글의 흐름을 방해하기 싫어 이제 올립니다. 저번 주 일요일, 저녁을 먹고 비타민 제를 먹었는데, 그게 심각하게 체해서 밤새 내내 사경을 헤매고, 새벽에는 게워내었지만 다음 날 내내 좋지 않았다가 저녁쯤 돼서야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당시 너무 힘들다보니 잠을 좀 많이 잤고, 꿈을 꽤 많이 꿨는데... 그 꿈 중 인상 깊은 꿈이 '현대미술조각'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꿈에 대한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홍익대학교, 혹은 홍대근처에 있는 미술관에 갔습니다. 현실에는 근처에 (꿈에서 나온 듯한) 미술관이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지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꿈에서 저는 11시경에 굉장히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