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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이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께서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맵찔이입니다. 어릴 때는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운 것을 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라맛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한국인으로서 가끔씩 매운맛을 찾아 먹습니다. 나이를 한참이나 먹고 나니 왜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빵은 야채호빵과 고기 호빵만 먹습니다. 피자호빵은 가끔 먹는 편이고 고구마 호빵은 어릴 땐 어쩌다 먹었지만 크면서 너무 달아서 먹지 않습니다. 팥 호빵은 싫어해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먹지 않습니다. 언제부턴가 고기 호빵이 보이질 않아서 야채호빵만 먹습니다. 마트에 가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게 '팥+야채'조합이나..
*상당히 주관적인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저는 지난번에 아래의 글에서 밝혔듯이 뚜기Oh, 닭개장묜_맵찔이의 후기 (tistory.com) 뚜기Oh, 닭개장묜_맵찔이의 후기 일단 저는 맵찔이입니다. 싄(매운)라면도 그다지 잘 먹지 못하죠. 어릴 때부터 라면에 계란 풀어먹는게 당연했습니다. 지금은 차라리 다른 라면을 먹죠 (라면은 포기 못 함) 참고로, 저는 엽떡 onion7321.tistory.com 맵찔이입니다. 어릴 때, 가장 이해하지 못했던 게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였습니다. 세상 미스터리 일정도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죠. 유치원 때 김치는 당연 물에 씻어서 먹었고, 초등학생 때는 저희 집 김치 아니면 못 먹을 정도로 다른 집 김..
일단 저는 맵찔이입니다. 싄(매운)라면도 그다지 잘 먹지 못하죠. 어릴 때부터 라면에 계란 풀어먹는게 당연했습니다. 지금은 차라리 다른 라면을 먹죠 (라면은 포기 못 함) 참고로, 저는 엽떡 순한맛도 쿨피스가 필요합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안가고 싶어요)(이 글을 엽떡 사장님이 싫어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진순이(즨라면 순한 맛) 없애자고 하는 사람에게, 진짜 그러지 말자 라고 하고 싶은 사람 중 1인입니다. 아무튼간에,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먹었습니다. 소스의 빨강빨강함이 저를 상당히 불안하게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테스형이 말했죠. "너 자신을 알라." 그리하여, 한강물을 떠 만들었습니다. 오리배도 띄울 수 있을 만큼. 음... 한강물로 만들어서 맛이 조금 변질(?) 된 기분을 느끼긴 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