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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lab

어제 업로드한 NFT그림에 대한 생각_① '대체불가능'하다는 의미 (tistory.com)을 쓰면서 생각난 만화책입니다. 아마 약 2005년 전후로 읽었던 만화입니다. 주인공인 후지타는 '갤러리 페이크'라는 갤러리(화랑)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복제품을 파는 화랑입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명품을 불법적으로 팔아치우는 사람입니다. 만화라는 게 그러하듯 스토리상 주제에 얽히고 설킵니다. 마찬가지로 주인공 후지타는 예술품에 관련해 수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읽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에 남는 거라곤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몇 편은 그래도 재밌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나름 전공이 미술인데도 그리고 심지어 만화인데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공부(?..

//양파는 녹을 수있을까? //알고보니 슬라임 글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쉽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매일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주말은 쉬고 있지만, 주 5일 동안 쓰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사실 주말에도 쉬는게 쉬는 게 아닌 기분이랄까...? 어떻게 하면 매일 양질의 글을 쓸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만, 글의 아이디어가 막힐 때도 있지만, 혹은 아이디어는 있더라도 그것을 또 쓰다 보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어서 매우 쉽지 않습니다. 아니면 어느 것을 쓰다가, 내용 쓰기 전에 다른 내용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하면서 준비하지 못 한 다른 글을 쓰고 또 그전에 필요할 내용이 또 생각나고...(반복) 그러면서 중단된 글 들의 무덤들이.... 혹은 어떤 글은 사실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